인터넷이라는 것이 많은 장점들을 제공하지만...

그 속에서... 고통받는 사람들도 많을 수밖에 없다는 점을 요즘 실감하고 있습니다.

특히... 마녀사냥처럼 불특정 다수들이 특정 대상을 공격하는 모습을 보면...

이렇게 타인에 대한 무절제한 공격이 이뤄질수도 있구나 하는 느낌에 소름이 끼칩니다...


한 연예인에 대한 학력에 대해...

왜 그리 많은 사람들이 열을 내며, 서로를 물어뜯고 할퀴는지...

제 상식선에서는 이해가 가지 않네요....


조금만 남의 입장에서 보면... 타인이 나에 대해 왈가왈부 하는 모습이...

아니... 마구잡이로 불특정다수들이 나에 대해 공격을 한다면...

분명... 받게 될 고통이 얼마나 클지 알텐데...


제게... 그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공동체를 만들어주고...

서로가 만날 수 있는 커다란 장을 만들어주지만...

그 속에서는 너무도 큰 무서움이 내재되어 있다는 사실에...

참... 안타까운 느낌을 지울수 없습니다...


이런 저런... 이슈를 만들고 싶지 않기때문에...

제 의견을 내세우지는 않겠지만...

전... 그냥... 타인에 대한 언급을 할때는...

타인에 입장에서 발언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


좀 더 기분 좋은 인터넷 세상이 되길 바라는 1인으로 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