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점심시간에 잠시 나가서 직장인들의 희망 로또를 사고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라서 잠시 멈칫하면서 좌우를 살피다가

슈룩 하고 건넜는데

검은 차 한대가 옷을 스치고 빠르게 지나가더군요... 불과 10cm? 넘어질뻔했습니다..

차 운전석에서 양복입은 아저씨가 내리시더니 괜찮냐고 물어보시더군요.

" 네 괜찮습니다 ~.~/ " 라고 말씀드리고

차를 봤더니 ....

마 이 바 흐 =ㅅ=;

돌아오는길에 동료들이 .

"너는 인생의 세번의 기회중 하나를 놓친거야..."

라고 하시네요 하핳핳

차조심 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