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음악 업계에서 종사하고 있다보니 컴퓨터로 음악을 만들기도 하고...

여러모로 키보드를 손에서 떼기가 어렵죠... 긴가민가하고 해피프로2를 지르긴 했으나
(게다가 무각)

DAW 같은 많이 다뤄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단축키가 생명이고 이게 또 시간을 많이
단축해주거든요. 처음엔 alt키도 그렇고 컨트롤 위치도 그렇고 Fn도 헷갈렸는데...

이제 다른 작업실에서 하려니까 그게 되려 막막하네요.

특히 컨트롤 위치는 나도 모르게 캡스락을 찍고 있는 새끼손가락을 발견하게 되네요.

정말이지 이렇게 술술 타건 되는 키보드는 없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