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다짜고짜 자기 소개좀 해달라고... 이름이 뭐냐고 문자가 옵니다.

쌩뚱맞게.. "자기소개좀요 ^^"
"자소좀"


누구냐고 문자를 보냈죠.. 근데 얼마 안있어 다른 번호로 또 자기 소개좀 해달랍니다. 
"이름이 뭐에요?"
"네 ㅋ 자소좀.. "


뭔 상황인지.... 전화걸기 찝찝해서 길가다 공중전화로 걸어 봤는데 꺼져 있꼬.... 통화중이고....

신종 피싱 같은걸까요?




아, 예전에는..


XX님 XX님 계좌로 얼마가 입금됐습니다.

라는 문자가 온적도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