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사진 보이시나요? 트위터라 로그인 되어야 보이는 건가..)
인기드라마 <대장금>과 <선덕여왕>의 작가이신 김영현 씨의 작업모습이라는데요.
제가 키보드에 관심있는 걸 알고 누가 저건 무슨 키보드냐고 물어보네요.
사진이 흐려서 알 수 없지만.
제가 볼 때 우측에 흐릿하게 F자 마크가 보이고.
마우스와 키보드 모두 선이 보이지 않는 걸로 봐서.
필코 마제 블루투스이고..
키캡은 돌치나 뭐 이런 데서 바둑이 키캡놀이 중인 것 같다고 말씀드리긴 했는데..
키캡 부분 더 정확하게 아실 수 있는 분 있을까요?
마제 블루투스는 거의 맞는 것 같고..
제가 알기로 저런 색 키캡이 몇 개 안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2010.05.07 17:34:30 (*.186.181.18)
손 모양이 독수리 타법인 것에 주목!!
결국 좋은 글이란 뛰어난 장비도 아니고 바람같은 타이핑도 아니고
사람의 머리에서 나오는듯 합니다.
허나 키캡놀이는 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웬지 뒷편에 컴퓨터가 한대 더 보이는 것으로 봐서 작가님도 개인 던전에
해피, 리얼, 마제 화이트 등등을 짱박아 두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ㅋㅋㅋ
결국 좋은 글이란 뛰어난 장비도 아니고 바람같은 타이핑도 아니고
사람의 머리에서 나오는듯 합니다.
허나 키캡놀이는 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웬지 뒷편에 컴퓨터가 한대 더 보이는 것으로 봐서 작가님도 개인 던전에
해피, 리얼, 마제 화이트 등등을 짱박아 두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ㅋㅋㅋ
2010.05.07 18:06:08 (*.247.158.6)
근데 실제로 작가들이 기계식 많이 씁니다.
저도 그쪽에 한 발 걸쳐 있던 사람인데.
<아이리스>의 조규원 작가는 필코 청축 쓴다고 하더라구요.
소설가 김영하 씨는 키보드는 그냥 맥북 키보드를 쓰는데..
워드 프로그램을 생전 처음 들어보는 걸 쓰더군요.
뭐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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