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신인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20 트윈타워 서관 26층 대표이사 남용

발신인 : 조xx

 

내용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이 택배가 제가 보내는 분에게 제대로 수신될지 의문이지만 

보게 되신다면 꼼꼼히 읽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아무런 힘이 없는 한 고객으로써 최후의 수단인 이런 방법을 선택하기까지 절대 쉽지않은 결정이였습니다.

전 LG전자의 한 고객으로써 LG전자의 A/S행태와 서비스에 관련하여 몇 가지 문의 및 요구사항이 있어 건의 드리며,

그에 대한 답변을 듣고자 이러한 내용을 발송하는 바입니다.

답변이 없다면 정식적인 절차를 밟아 내용증명서를 발송할 계획입니다.


제목 : R510 T275K ( 노트북 제품 불량과 AS기사의 행태와 서비스마인드에 관련하여 )

 

 


1. 지금으로부터 약 7~8개월전 귀사에서 제조한 R510-T275K(S/N :905QTPK00**** ) 이라는 노트북을 
 
 인덕원방면 평촌 하이프라자 매장에서 대학생 신분으로 엄청나게 큰 금액인 175만원을 주고 구입하였습니다.

   이 제품은 구입후 몇 달 뒤인 2009년 7월13일 ( 키보드와 액정과 케이스) 유격으로 한꺼번에 3번의 부품을 교환받은 이력이 있고

   또 몇 달뒤인 2009년 12월 30일  팬이 돌아가지 않아 다시 ( CPU 팬 )을 교환받은 이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또 몇 달 뒤인 2010년 4월 28일 전에 교환받은 키보드의 문자 인쇄가 잘못되있어 ( 키보드 )를 교환받았습니다.

   여기서 부터 문제가 시작됬는대요.

   2010년 4월 28일 방문해주셨던 AS기사분께 키보드 이상말고 CPU클럭이 자동으로 낮아진다고 하자 이리저리 점검해보시더니

   그래도 안되자 컴퓨터 OS를 다시설치해보고도 다시 클럭이 떨어지자 센터에가서 알아보고 연락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다음날인 2010년 4월 29일 28일날 방문해주셨던 AS기사분은 휴가를 가셔서 다른기사분께서 방문해서 키보드 교환후 CPU에 대한 문제점을 봐주셨습니다.

   방문 해주신 기사분이 ( CPU와 메인보드와 CPU팬 쿨러)가 잘못됫으니 교환을 해야 할것같다고 하셔서 전 제가 사용하는 노트북이 부품 교체를 무려

   ( 키보드.키보드.케이스.액정.팬.팬.메인보드.CPU ) 정상적인 사용아래 8번을 수리를 한것은 정상제품이 아닌거 같아 환불을 해달라고 요구하였으나 안된다고 거절당했습니다.

   이유는 자기의 실적이 떨어진다는 답변이였습니다.
 
   구입한지 수개월 밖에 되지않는대 부품교체를 무려 8번이나 했습니다.

   또한 29일날 교체해준 팬에서는 소음이 심하게나고 있어 다시 A/S를 신청해논 상태입니다.

   (당시 29일날 방문해주신 기사분도 이를 확인하시고 다음에 A/S불러주신다면 교체해주신다고 약속해주셨습니다.)

   상식적으로 올바른 제품이라면 이렇게까지 부품교환을 할수없다고 전 생각합니다.

   제품을 사용하는대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있습니다.
 
   간곡히 부탁드리오니 어떠한 조치를 취해주세요.

 

 


2. 29일 방문주셨던 AS기사분이 이러한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29일 현장에서 기사분이 직접 제품의 이상을 판단하고 부품을 교체해주시기로 약속하셨습니다.

   2시간뒤 그 기사분께서 전화를 주셔서 다시 말을 바꿔 부품을 교환해드리지 못하겠다는 말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해당센터 소장님에게 전화를해 이러한 사실을 말하니 다시 해당 기사분이 전화를 주셔서 교체해 주시겠다는 약속을 하셨습니다.

   29일 방문해주셨던 AS기사분 말씀이 메인보드와 팬 가격이 50만원이 넘는다.
 
   ( CPU.팬.메인보드 )를 교체해 드리지만 고장인 제품을 연구소로 보내 정확한 고장이유를 판별하고

   CPU와 팬.메인보드에 이상이 없을시 고객이 책임져야 한다는 협박을 하셨습니다.
 
   당시 기사가 말한 "고객이 책임져야" 한다는 발언은 이상이 없을시 고객이 부품값을 물어내야 한다는 소리입니다.

   제각 다시 강하게 반론하자 다시 AS기사는 말을 바꿔 그냥 고장으로 처리해 드리겠다는 어처구니 없는 소리를 하셨습니다.

  


 3. 29일날 방문주셨던 AS란 사람이 고객에게 이런말을 했는대요.

    LG전자는 블랙리스트에 한번 오르게 되면 다시는 LG전자 제품을 구입할수 없다.

    LG전자는 블랙리스트에 한번 오르게 되면 다른 정상적인 사람들은 쉽게 환불 받을수 있는 경우도

    블랙리스트에 오르게되면 절대 환불이나 교환을 받을수 없게된다.

    이 말은 저에게 다시 LG전자 제품을 구입할수 없다는 뜻으로 밖에 들리지 않았습니다.


 4. 따라서 위와같은 사실을 확인하시고 공식적으로 LG기사분이 저에게 사과를 하시고

    제가 사용하는 R510-T275K 제품을 수차례 수리했지만 고장증상은 계속되어 나타나고 있습니다.
   
    제품을 제대로 고쳐주시거나 환불해주시기 바랍니다.

    LG전자라는 브랜드를 믿고 구매를 해 준 고객에게 크나큰 실망을 안겨 주는 우를 범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으로 마칩니다.

    충분히 워드로 타이핑해 복사할수도 있지만. 자필로 글을 씁니다.


    2010,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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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기사가 협박한 내용은 녹음해둔 상태입니다.

기업이 반응이 없다면

민&형사상으로 소송준비중에 있구요.

아 정말 ㅠ 스트레스 받네요 ㅠ 

내 노트북 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