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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전에쓰단 DT-35를 열어서 러버돔에 바늘로 구멍을 4개씩 뚫었죠..

그랬더니 좀 가벼워진느낌??

맘에안들어서 놀고있던 애니젠 SIS-AK1600 키보드를 분해해서 러버돔을 고대로 DT-35에다가 이식...

이게 분리형러버돔이라 끼울때 어긋나는놈들이 많아서 좀 까다롭네요-0-

아무튼 성공하고나서 타이핑하니까 딱 맘에드네요..

갈아치운 러버돔이 높이가 더 낮아서그런지 소리도 좋아지고

그래서 세컨컴에 물려줬습니다^^;

인식 안되는 키 하나도없고 잘되네요 ^^


시간이 좀 지나면 용기내서 FC200r도 변청작업좀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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