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이틀째 머.. 잼있습니다..좀 멀어서 고생이지만..

고시원 알아보고 있습니다 - ..-;;

병원가서 검사받고 오래서..

피검사도 하고.. 신체검사도 받고 방사능도 좀 쐬이고..

임상병리실??  오래된 의료기계에 물려있는..

묵직한 키보드.. 색은 세월을 먹어 노랗게 바랬지만..

아주굵직한 영어폰트..  살짝 누르기만 한다면.. 찰캉 소리를 낼법한.. 키캡..

왜 안눌러봤을까.. 왜 안눌러봤을까..하면서도..무뚝뚝한 의사가 무서웠습니다-_ -;;

어찌나 선명한지.. IBM버클링 이색사출을 본듯한 느낌이 듭니다..설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