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방송사에서 다큐로 방송한 "습관"이라는 프로를 봤었습니다.

제가 준비하는 시험을 계기로 공부하는 걸 습관으로 만들고자 66일 계획을 세워 추진중인데요.

이제 이틀 지났지만 정말 힘드네요. 당시 출연자들 중에 몇몇 규칙을 어기는 출연자들을 보고

한심하게 생각했었는데, 지금 제가 이틀이지만 그 짓을 했습니다. ㅡㅡ;;

아무래도 개인에게 좀 강한 "목표를 달성했을 때의 포상"을 준비해야겠네요. ^^;;

중간 목표 달성이면 XXX 구입 ^______^, 최종합격이면 iPad~ ㅡㅡ++

너무 단순하게 목표달성-포상만 눈에 보이네요. 이것도 문제인듯...좀 더 알찬 계획을 추진해야겠습니다.

아무튼 6월 12일 시험 끝나고 월드컵 즐기기가 "시험종료 후 하고 싶은 것"... 1순위고요.

아이들하고 놀이공원 가서 죽도록 뛰어노는게 2순위네요. ㅡㅡ;;

불행인지 다행인지 키보드 관련된건 저 뒤쪽 순위에 "키보드 청소 및 스위치 수리"로 하나 잡혀 있고요.

목표를 달성할 때마다 "이후 하고 싶은 것"에 추가할 수 있는 권한 1회 부여권" 을 주어야겠네요 ^^


아래에 독감 조심하라는 글도 있었는데, 감기들 조심하세요.
한번 걸리면 정말 낫지 않는듯...조심하는 수 밖에요.

오늘도 좋은 하루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