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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도 우울한 소식 뿐이고. 개인적으로 준비하던 이직도 오늘 불합격 소식을 들어서 우울한 날. 그동안 잘 쓰던 G80-8955를 잠시 집어넣고, 청축을 꺼내서 치고 있습니다. 이런 날에는 째릭째릭하는 클릭음이 듣고 싶어요. 리드미컬한 그 소리에 우울한 기분이 조금은 날아갈 것 같아요.
저는 청축도 아니고 갈축을 사무실에서 좀 쳐봤는데, 옆에 있던 후배가 저한테 바로 말하진 못하고,"거 소리 한 번 요란하네.."하고 담배 피우러 나가버리더라는..그 후배가 좀 살벌하게 생긴 후배라..(싸움 잘하는..) 얌전히 멤브레인으로 다시 교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