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키매냐 입문한지도 해가 지나고...
그동안 만진 키보드도 기성품 위주로 만졌지만 적지 않고...

첨엔 승화키캡, 갈축, 백축, 알프스, 체리, 정전용량, 세이버... 생소하기만 했던 말들이 귀에 쏙쏙들어오고...

사진을 보면 그냥 좋은게 아니라 저 키보드는 저게 맘에들고,,, 이 키보드는 요게 맘에들고...

자꾸 버릇없어지는 손가락...
자꾸 높아지는 시선...
자꾸 욕심많아지는 마음...
자꾸 줄어드는 잔고... ㅋㅋ


여자들이 머리를 만지며 기분전환하듯이...
어느덧 키보드 바꿔가믄서 기분전환 하고 있는나...


많은 변화가 있었군여. 여러분도 공감? ^^

주저리주저리 잡담 한마디였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