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곳에서는 니크.  옆동에서는 클우드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요 몇달간에 장터거래에 대해 조금 서운한 감정이 들어 글을 올립니다..

요 근래에 제가 큰 은혜를 입은 지인이 있어 선물을 하려 조금 무리한 지름을 하였고

거의 수집차원에 오타쿠로서 열성적인 장터매니아 생활을 조금 했습니다.

원래는 조립의뢰한 더치트가 도착하면 선물을 하려는 계획을 했으나 더치트 조립의뢰분에

지연발송으로  지쳐갔고 안되겠다 싶어 다른 커스템키보드를 알아보게 된 것입니다.

그 첫번째가 실버또뀨였고 
그 사양에서는 거의 최고가에 덤탱이라 싶을 정도로 줄을..ㅎㅎㅎ.
단지 최상급이라는 단어와 구하기 힘든 커스템이라는 이유 하나에....ㄷㄷㄷ
줄을 섰습니다만 도착한 실버또뀨.....
최상급이라는 단어가 무색 하게 확 열땡이가 받아버리더군요..??

옆동에서 인사드렸고 알고 있었던 분에 실버또뀨였네요.
그 분이 얼마에 정리 하였는지도 알고 있었던 그놈이더군요..ㅎㅎ 흐미~~

판매자께서는 입금과 동시에 판매글을 싹 지웠습니다.
아무말 안했고 나이 쳐먹어 이게 뭐냐 하고 자책만 하였고 참고 참았습니다.

그 후 바로 장터행.....

이것저것 찌질한것까지 해서 44.9점이 들었음에도 
또뀨만 32점에 다시 분양...ㅠㅠㅠ

이렇게 눈물나는 거래를 했음에도 그 분은 커스템키보드/실버또뀨에 대해 잘 모르시더군요.??
이렇게 좋은 키보드를 이런 좋은 가격에 분양에 대한 만족을 느낄수 없었습니다.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더치트 주문의뢰 드렸던 아꽈님에 전화번호를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문자를 드려 미조립이라도 좋으니 찾아가겠다고 연락을 드렸더니..
바로 발송해 주신다더군요.

발송해 주신 더치트...
솔직히 조립 상태나 여러가지 이유로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해서 조립의뢰비 빼고  

이것 저것 끼워서 바로 장터행....
공교롭게도 더치트 줄서신 분이 실버또뀨 구매하신  그 분이시더군요.ㅡ,.ㅡ;;
스크레치가 있었으나 
저는 팜레스트를 사용하고 있어 이런것 조차 제대로 파악 못했습니다.

스크레치가 있어 환불해 달라시는 군요.
아이고~~ 죄송합니다 하고 바로 환불해 드렸습니다.ㅠㅠ
다시 배송 받자마자 바로 또 장터행 .......

인기가 있는 커스템키보드이기에 또 공방 조립비 빼고 거품없는 가격에 내놓았고
얼마지나지 않아 구매자분이 나오셨습니다.
판매완료.



어제 다른 그 분께 배송이 됐고 그 구매자분께서도 받아보시고서는 만족을 못하시는지...
스테빌에 촐랑거림에 대해 글을 올리셨네요.

서운한 감정이 생깁니다.

설명을 충분히 드렸고 이유를 말씀드렸음에도 판매자인 제가 죄인이 되는 기분은

뭔지..??


일방적으로 저만 망가지는 느낌입니다....


연말연시 잘 보내시구요.
저도 이젠 이만 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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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부는 날엔 두들깁니다.!!


 



1). HHKB Por2 백각  

2). MX-mini 62g변백

3). 케이맥티탄 윈키리스 62g변흑

4). MX3700 (모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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