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저는 아이티계열쪽으로의 취업을 희망하고 있던 학생입니다 (앞에 복자가 들어갈 예정이죠..)
어릴때부터도 참 그쪽을 좋아라 했었고 취미도 그쪽이 맞았기에
그냥 관심만 가지고 있던차였고 슬슬(많이 늦었구나..) 공부하는 중이긴 합니다.
기본적인 씨언어 정도만 수박겉핥기식으로 공부하고 있고 그냥 자격증 몇개 정도 알아보는중인데
주위에 형님들이나 선배분들께서 죄다 말리시네요...
그냥 그 공부 할 정신이면 공무원 시험을 하라면서 ;;
그리 어렵냐고 물어봐도 묵묵부답이시고 웹이나 게임을 좋아하는 저는
개발자쪽이나 보안쪽을 꿈꿔왔는데
점점 그 꿈이 흔들리고 있어서 참 고민중의 고민입니다
IT 쪽관련이 그리 힘든가요? 취업이나 아니면 일하는거나...
안힘든계열이 어디있겠냐만은...
정말 미래에 관해서 진지하게 고민해볼 나이대라서 징징 대어봅니다 ㅠ
어릴때부터도 참 그쪽을 좋아라 했었고 취미도 그쪽이 맞았기에
그냥 관심만 가지고 있던차였고 슬슬(많이 늦었구나..) 공부하는 중이긴 합니다.
기본적인 씨언어 정도만 수박겉핥기식으로 공부하고 있고 그냥 자격증 몇개 정도 알아보는중인데
주위에 형님들이나 선배분들께서 죄다 말리시네요...
그냥 그 공부 할 정신이면 공무원 시험을 하라면서 ;;
그리 어렵냐고 물어봐도 묵묵부답이시고 웹이나 게임을 좋아하는 저는
개발자쪽이나 보안쪽을 꿈꿔왔는데
점점 그 꿈이 흔들리고 있어서 참 고민중의 고민입니다
IT 쪽관련이 그리 힘든가요? 취업이나 아니면 일하는거나...
안힘든계열이 어디있겠냐만은...
정말 미래에 관해서 진지하게 고민해볼 나이대라서 징징 대어봅니다 ㅠ
2009.03.09 11:08:34 (*.76.115.28)
IT라고만 하면 너무 광범위 하구요~
일반 개발자... 는 아시죠? 밤낮없는거???
보안쪽이라하심은 개발자와는 레벨이 다른데, 보안개발자를 말씀하시는 거라면 마찬가지구요~
일반 엔지니어 위에는 코딩한줄 해보지 않은 관리자가 관리, 감독합니다.
조금 암울하지만, IT 엔지니어들은 3D 업종이라고 과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저처럼 SI에 속해있는 사람들... 개인마다 약간 씩은 다르겠지만, 개인 스케쥴, 개인 사생활, 휴일/휴가 보장.. 장담못합니다. ^^;
그리고 우리나라 대표자 분 께서 우리나라 IT가 너무 발전해서 실업률이 높다고.. ㅡ.ㅡ;; IT를 탐탁치 못하게 생각하십니다. ^^
IT를 하시더라도~~~ 갑(甲)을 하세요~~^^ 좋은 을/병 .. 다 필요없습니다.
일반 개발자... 는 아시죠? 밤낮없는거???
보안쪽이라하심은 개발자와는 레벨이 다른데, 보안개발자를 말씀하시는 거라면 마찬가지구요~
일반 엔지니어 위에는 코딩한줄 해보지 않은 관리자가 관리, 감독합니다.
조금 암울하지만, IT 엔지니어들은 3D 업종이라고 과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저처럼 SI에 속해있는 사람들... 개인마다 약간 씩은 다르겠지만, 개인 스케쥴, 개인 사생활, 휴일/휴가 보장.. 장담못합니다. ^^;
그리고 우리나라 대표자 분 께서 우리나라 IT가 너무 발전해서 실업률이 높다고.. ㅡ.ㅡ;; IT를 탐탁치 못하게 생각하십니다. ^^
IT를 하시더라도~~~ 갑(甲)을 하세요~~^^ 좋은 을/병 .. 다 필요없습니다.
2009.03.09 11:11:06 (*.138.193.186)
아직까진 정말 재밌습니다.. (보안장비 리모트어플리케이션 3년)
배우는 것도 많고, 성취욕도 상당합니다. ^^
점점 신입에서 초급으로 올라간다는 생각이 들때 정말 신나죠..
다른직종은 경험하지 못했지만, 제가 지금까지 했떤 수많은 일중에선(학생때 알바)
정말 힘든건 맞습니다.^^
힘들고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직업이기에 더 매력있는거 같습니다.
저희팀의 수많은 선배개발자 분들도 다들 버티고 버티고 살아남은 분들이기에
그만두라는 말은 쉽게 안하십니다.. 상위 5%에는 들어야 코어개발자가 되니까더욱 열심히 하라는 말 밖에?? 없습니다.
점점 신입지원 인원이 줄어 드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저는 기분이 좋습니다. 공급이 줄어들면 수요는 상대적으로 늘어날태고,, 가격은 오르니까요..
한가지 알아 두셔야 할점은,, (정말 힘든건~)
저는 고등학교때부터 개발을 꿈꾸고 컴공에 입학하여 이쪽 계통을 공부한지는 10년이 됐지만 아직도 배운것은 1%정도 밖에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팀장님은 아직도 책을 끼고 사니까요.. 평생 공부해야 할꺼 같습니다.
자신이 있고, 정말 하고 싶다면, 도전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배우는 것도 많고, 성취욕도 상당합니다. ^^
점점 신입에서 초급으로 올라간다는 생각이 들때 정말 신나죠..
다른직종은 경험하지 못했지만, 제가 지금까지 했떤 수많은 일중에선(학생때 알바)
정말 힘든건 맞습니다.^^
힘들고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직업이기에 더 매력있는거 같습니다.
저희팀의 수많은 선배개발자 분들도 다들 버티고 버티고 살아남은 분들이기에
그만두라는 말은 쉽게 안하십니다.. 상위 5%에는 들어야 코어개발자가 되니까더욱 열심히 하라는 말 밖에?? 없습니다.
점점 신입지원 인원이 줄어 드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저는 기분이 좋습니다. 공급이 줄어들면 수요는 상대적으로 늘어날태고,, 가격은 오르니까요..
한가지 알아 두셔야 할점은,, (정말 힘든건~)
저는 고등학교때부터 개발을 꿈꾸고 컴공에 입학하여 이쪽 계통을 공부한지는 10년이 됐지만 아직도 배운것은 1%정도 밖에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팀장님은 아직도 책을 끼고 사니까요.. 평생 공부해야 할꺼 같습니다.
자신이 있고, 정말 하고 싶다면, 도전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009.03.09 11:11:10 (*.76.115.28)
갑(甲)에 대한 보충 설명: IT와 관련이 없는 일반 회사
예) 삼성전자/LG전자/산업은행/국민은행/신한은행/행정공무원/국방공무원/체신공무원 등등등
을: 일반SI업체외 IT 관련 회사 모두 ㅋ
예) 삼성전자/LG전자/산업은행/국민은행/신한은행/행정공무원/국방공무원/체신공무원 등등등
을: 일반SI업체외 IT 관련 회사 모두 ㅋ
2009.03.09 11:11:44 (*.189.133.187)
IT도 IT나름입니다. 어디 있느냐에 따라 다르구요.
결국은 IT도 대기업 물좀 먹고 업계에 이름좀 알리고 그럼 살기 편합니다.
하지만, 작은 회사 들어가서 힘들게 남의 뒤치닥거리 하면서 살면
끝까지 뒤치닥거리 하면서 살게됩니다. 그거 벗어나기 참 힘들죠(물론 전부 그런건 아닙니다.)
작은회사 들어가서 자기 이름 올리는거 참 어렵습니다.
웹이나 게임 좋아하시면 잠시 접으시고 공부 열심히 하셔서
대기업 입사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거기서 IT 배우셔도 안늦습니다.
(저는 개발 9년차)
결국은 IT도 대기업 물좀 먹고 업계에 이름좀 알리고 그럼 살기 편합니다.
하지만, 작은 회사 들어가서 힘들게 남의 뒤치닥거리 하면서 살면
끝까지 뒤치닥거리 하면서 살게됩니다. 그거 벗어나기 참 힘들죠(물론 전부 그런건 아닙니다.)
작은회사 들어가서 자기 이름 올리는거 참 어렵습니다.
웹이나 게임 좋아하시면 잠시 접으시고 공부 열심히 하셔서
대기업 입사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거기서 IT 배우셔도 안늦습니다.
(저는 개발 9년차)
2009.03.09 11:22:30 (*.238.135.240)
대기업 갈 정도로 스펙 올릴 자신 있으시면 추천해드리고요
아니라면 딴길 찾으시든지 영어 배워서 외국 나가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대학때 저처럼 전공에 신경쓰면서 컴터랑 놀았던 사람과
...학점신경쓰고 취업스펙 잘 올려서 취업준비 열심히 했던 사람..
지금 결과는 정말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버는 돈이 몇 배 차이가 납니다 정말.
과장하는게 아니고 진짜 몇 배 차이 납니다.
특히 금융쪽 회사 간 애들.. ㄷㄷㄷ
저런 친구들은 몇년만 맞벌이로 이악물고 돈벌면 바로 중산층 직행인데
제가 다니는 회사에선 평생 그럴 일이 없다는게 참 암울하지요 ㅋ
아니라면 딴길 찾으시든지 영어 배워서 외국 나가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대학때 저처럼 전공에 신경쓰면서 컴터랑 놀았던 사람과
...학점신경쓰고 취업스펙 잘 올려서 취업준비 열심히 했던 사람..
지금 결과는 정말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버는 돈이 몇 배 차이가 납니다 정말.
과장하는게 아니고 진짜 몇 배 차이 납니다.
특히 금융쪽 회사 간 애들.. ㄷㄷㄷ
저런 친구들은 몇년만 맞벌이로 이악물고 돈벌면 바로 중산층 직행인데
제가 다니는 회사에선 평생 그럴 일이 없다는게 참 암울하지요 ㅋ
2009.03.09 11:28:22 (*.138.193.186)
팁으로,, 꼭 월급으로만 돈번다기 보단..
이제 막 성장하는 회사 연구소 들어가서 우리사주 받은다음
상장후 막대한 차익을 챙기는 것도 괜찮습니다.
제 동료중에는 그돈으로 아파트도 사고, 차도 사고, 유학도 가더군요.. ^^
이제 막 성장하는 회사 연구소 들어가서 우리사주 받은다음
상장후 막대한 차익을 챙기는 것도 괜찮습니다.
제 동료중에는 그돈으로 아파트도 사고, 차도 사고, 유학도 가더군요.. ^^
2009.03.09 11:34:30 (*.238.135.240)
물론 스펙이 별로여도 IT기술만 갖고도 능력만 좋으면 충분히 성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워낙 괴물같은 기술을 가진 사람이 많아서.. 이게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개발 잘하는 분들이 수두룩하더군요. 정말 어렵습니다. 경쟁도 치열하고.. 죽어나죠 아주.
대학때 스펙올려서 대기업부터 시작하는게 제일 좋아요.
그리고 위에 우수한님 케이스는 정말 잘 풀린 케이스고..
사실은 몇천만원 꼴아박았는데 상장계획이 취소되거나 상장이 됐어도 초반 매입가보다 낮은 상태의 주가가 몇년째인 사람들이 더 많아요. ㅎㅎ 상장이라도 되면 손해보면서라도 팔수있으니 다행이지만 상장 자체가 미뤄지면 정말 답이 없습니다. 꼼짝없이 죽은돈이죠. 듣보잡 회사 장외주식 사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오히려 자기가 다니던 회사가 큰회사에 인수돼서 주식차익 남기는 케이스가 나은데 이것도 정말 어려운 일이죠. 요샌 웬만큼 탐나는 기술이 있어도 그 회사를 인수하는게 아니고 자기들이 돈 때려박아서 똑같은걸 만들어 버리더라고요. ㅎㅎ 이래저래 어렵습니다.. 시작부터 큰곳에서 하는게 최고..
대학때 스펙올려서 대기업부터 시작하는게 제일 좋아요.
그리고 위에 우수한님 케이스는 정말 잘 풀린 케이스고..
사실은 몇천만원 꼴아박았는데 상장계획이 취소되거나 상장이 됐어도 초반 매입가보다 낮은 상태의 주가가 몇년째인 사람들이 더 많아요. ㅎㅎ 상장이라도 되면 손해보면서라도 팔수있으니 다행이지만 상장 자체가 미뤄지면 정말 답이 없습니다. 꼼짝없이 죽은돈이죠. 듣보잡 회사 장외주식 사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오히려 자기가 다니던 회사가 큰회사에 인수돼서 주식차익 남기는 케이스가 나은데 이것도 정말 어려운 일이죠. 요샌 웬만큼 탐나는 기술이 있어도 그 회사를 인수하는게 아니고 자기들이 돈 때려박아서 똑같은걸 만들어 버리더라고요. ㅎㅎ 이래저래 어렵습니다.. 시작부터 큰곳에서 하는게 최고..
2009.03.09 11:37:55 (*.112.216.9)
흠.. 한마디 하자면..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할수있는게 이것뿐이 없어서.. 그동안 해왔던 일이라.. 이일이 제일 만만해 보여서.. IT를 못버리는 저같은 분들도 적지는 않을겁니다.
할수있는게 이것뿐이 없어서.. 그동안 해왔던 일이라.. 이일이 제일 만만해 보여서.. IT를 못버리는 저같은 분들도 적지는 않을겁니다.
2009.03.09 11:40:39 (*.238.135.240)
그렇죠.. 다들 뛰어나시고 굉장한 기술 가지신 분들인데
너무 많습니다 너~~~~무 많아요 사람자체가..
그러니 대우도 좋지 않고 업무환경도 열악해지는 거지요..
일 특성상 정량적으로 되는 일이 아니다보니 더욱 손해보는 면이 있고..
천재는 한시간이면 하는 일을 저같은 둔재는 열흘이 걸려도 못하는터라..
근데 이게 갑이라면 걍 상사한테 욕먹고 말면 되지만
을이 되면 아주 미치고 환장하는 거지요
갑이 추석 연휴 가면서 을한테 추석 연휴 끝나고 BMT 다시 한번 합시다 하면..
그 해에는 추석 연휴 없는 겁니다
절대 을은 가지 마세요
대기업이 상황상 어려우면 딴건 다 양보하더라도
을은 가지마세요 (물론 같은 을이라도 대기업은 예외임.. 말이 을이지 이건 뭐..)
너무 많습니다 너~~~~무 많아요 사람자체가..
그러니 대우도 좋지 않고 업무환경도 열악해지는 거지요..
일 특성상 정량적으로 되는 일이 아니다보니 더욱 손해보는 면이 있고..
천재는 한시간이면 하는 일을 저같은 둔재는 열흘이 걸려도 못하는터라..
근데 이게 갑이라면 걍 상사한테 욕먹고 말면 되지만
을이 되면 아주 미치고 환장하는 거지요
갑이 추석 연휴 가면서 을한테 추석 연휴 끝나고 BMT 다시 한번 합시다 하면..
그 해에는 추석 연휴 없는 겁니다
절대 을은 가지 마세요
대기업이 상황상 어려우면 딴건 다 양보하더라도
을은 가지마세요 (물론 같은 을이라도 대기업은 예외임.. 말이 을이지 이건 뭐..)
2009.03.09 11:53:59 (*.102.11.129)
아이티 계통에서 성취 하고 싶으신게 뭔가요? 그것부터 다시 심각하게 고민 해 보심이 좋을것 같습니다. 마냥 재밌고 좋아 한다고 해서 뛰어들 분야가 아닙니다.
2009.03.09 13:28:43 (*.214.83.139)
첫직장을 은행 전산실에서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전혀 다른 개발(?)일을 합니다. ^^
프로그래머가 적성이 아니었던지라 급여는 쥐꼬리지만 정말 만족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는겁니다. 다만, 평생 공부할 각오는 어느 직업이나 마찬가지로 필요합니다.
지금은 전혀 다른 개발(?)일을 합니다. ^^
프로그래머가 적성이 아니었던지라 급여는 쥐꼬리지만 정말 만족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는겁니다. 다만, 평생 공부할 각오는 어느 직업이나 마찬가지로 필요합니다.
2009.03.09 13:33:25 (*.131.77.141)
솔직히 비추합니다.
특별한 기술을 가질 생각이라면 해보라고 얘기드리고는 싶네요..
SAP였던가요? 독일산 무슨 솔루션이라고 하던데..
이런쪽은 인력도 적고하니 해볼만은 한데.. 저 솔루션이 얼마나 갈지 ㅡ.ㅡ
아무도 모르죠..
하지만 제가 봤을때는 돈은 됩니다 -_-;;
웹쪽으로 하시겠다면
java를 하셔야겠지요..
php 돈 안됩니다
asp 돈 안됩니다.
.net 글쎄요.. 쓰는 회사가 그다지 -_-;; 한정적이지요
java 해도 별로 편한 것같지는 않더군요..
SI 많이 하니까요..
SI 쪽으로 가신다면 솔직히 딴거하는게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뭐 SI쪽에 좋은대우받으신 분들도 많겠지만..
제기억의 SI는 악몽이라서 -_-;;
그리고 갑회사 왠만하면 들어가기 어렵습니다.
좋은대학나오고 좋은 학과 나오면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항상 좋은 학교들만 뽑으니까요..
갑에 들어간다고 대우 많이 받느냐?
일잘하는 순으로 돈주는게 아니라
말 잘하는 순으로 연봉이 메겨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열심히 일잘해도 인간관계 힘든 사람은 승진도 어렵고
월급도 원하는 수준 못받습니다.
요즘 들어서 제가 드는 생각은 기획이나 할껄 그랬다는 생각이 들곤합니다.
뭐 결정은 자신이 하는거지만..
순간의 선택이 정말 평생을 좌우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ㅡ.ㅡ
특별한 기술을 가질 생각이라면 해보라고 얘기드리고는 싶네요..
SAP였던가요? 독일산 무슨 솔루션이라고 하던데..
이런쪽은 인력도 적고하니 해볼만은 한데.. 저 솔루션이 얼마나 갈지 ㅡ.ㅡ
아무도 모르죠..
하지만 제가 봤을때는 돈은 됩니다 -_-;;
웹쪽으로 하시겠다면
java를 하셔야겠지요..
php 돈 안됩니다
asp 돈 안됩니다.
.net 글쎄요.. 쓰는 회사가 그다지 -_-;; 한정적이지요
java 해도 별로 편한 것같지는 않더군요..
SI 많이 하니까요..
SI 쪽으로 가신다면 솔직히 딴거하는게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뭐 SI쪽에 좋은대우받으신 분들도 많겠지만..
제기억의 SI는 악몽이라서 -_-;;
그리고 갑회사 왠만하면 들어가기 어렵습니다.
좋은대학나오고 좋은 학과 나오면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항상 좋은 학교들만 뽑으니까요..
갑에 들어간다고 대우 많이 받느냐?
일잘하는 순으로 돈주는게 아니라
말 잘하는 순으로 연봉이 메겨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열심히 일잘해도 인간관계 힘든 사람은 승진도 어렵고
월급도 원하는 수준 못받습니다.
요즘 들어서 제가 드는 생각은 기획이나 할껄 그랬다는 생각이 들곤합니다.
뭐 결정은 자신이 하는거지만..
순간의 선택이 정말 평생을 좌우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ㅡ.ㅡ
2009.03.09 13:44:25 (*.76.115.28)
하늘처럼 님 말씀이 정답이네요~ ^.^
SI = 惡夢 ㅠ.ㅠ
개개인 마다 직장, 직업, 하는 일에 대해서 바라는게 다를 것입니다.
누구는 돈만 많이 벌면, 다른 거 다 필요없어~ 이럴 수도 있고
돈은 대충 받아도 되고, 내가 하고 싶고 보람을 느끼는 일을 할꺼야~ 이럴 수도 있고,
돈도 됐고 그냥 적당히, 보람도 됐고, 그냥 편히 정시출근 정시퇴근 오래 다닐 수 있는 곳이면 되~ 이럴 수도 있습니다.
그것이 IT냐 아니냐를 떠나서...모든 직장은 그런것 같습니다.
누구나... 다니고 있는 직장에는 불만이 있을 수 있구요~
생각해 보니 개개인의 가치관의 차이겠군요~ ^^;
암튼 IT ... 힘든건 사실이구요~ 힘든만큼 대우 잘 못받구요~
첨단.. 이란 말... 언제 부턴가 빛좋은 개살구가 된 듯한 ;; ㅋ
SI를 벗어나려는 1人의 "그냥" 푸념입니다.
SI = 惡夢 ㅠ.ㅠ
개개인 마다 직장, 직업, 하는 일에 대해서 바라는게 다를 것입니다.
누구는 돈만 많이 벌면, 다른 거 다 필요없어~ 이럴 수도 있고
돈은 대충 받아도 되고, 내가 하고 싶고 보람을 느끼는 일을 할꺼야~ 이럴 수도 있고,
돈도 됐고 그냥 적당히, 보람도 됐고, 그냥 편히 정시출근 정시퇴근 오래 다닐 수 있는 곳이면 되~ 이럴 수도 있습니다.
그것이 IT냐 아니냐를 떠나서...모든 직장은 그런것 같습니다.
누구나... 다니고 있는 직장에는 불만이 있을 수 있구요~
생각해 보니 개개인의 가치관의 차이겠군요~ ^^;
암튼 IT ... 힘든건 사실이구요~ 힘든만큼 대우 잘 못받구요~
첨단.. 이란 말... 언제 부턴가 빛좋은 개살구가 된 듯한 ;; ㅋ
SI를 벗어나려는 1人의 "그냥" 푸념입니다.
2009.03.09 13:46:45 (*.49.187.239)
정말 중요한건 먼 훗날 이일을 해보지 않으면 후회할까?라는 질문입니다.
후회할성 싶으면 해야지요..
대신 죽도록...
그래야 후회가 없을겁니다.
후회할성 싶으면 해야지요..
대신 죽도록...
그래야 후회가 없을겁니다.
2009.03.09 13:52:28 (*.12.191.106)
개인적으로는 tallboy님의 말이 정답인것 같습니다.
이 바닥에서 진짜 이뤄 보고 싶은게 있고, 이뤄볼만한 실력을 가질 수 있는지 스스로 확신하지 못하고 오신다면 많은 후회가 있을것으로 사료됩니다.
이 바닥에서 진짜 이뤄 보고 싶은게 있고, 이뤄볼만한 실력을 가질 수 있는지 스스로 확신하지 못하고 오신다면 많은 후회가 있을것으로 사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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