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http://www.kbdmania.net/board/zboard.php?id=market&page=1&sn1=&divpage=9&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2812
참 멋집니다. 감동받아 간단히 글 올립니다. 저도 댓글놀이(?)에 참가했지만, 다들 본능을 억누르는 성숙한 이성을 가지고 계신 듯 합니다.
무엇이든 간에 미치면 보이는 것이 없다고 하지요. 키보드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그래서 밤을 새워 장터링을 하고, 레어 아이템의 판매글 올라오면 조회수 20 안에 판매가 되고, 새벽 2시 반에 댓글 몇개가 순식간에 달리기도 하고, "예약합니다"란 매크로를 만들었다는 농담도 나오구요. (사실, 저도 오늘 하나를 질렀지요... 딱히 필요한 것은 아니었지만요.)
일괄직거래란 것이 어떻게 보면 경매같이, 줄을 섰던 순서에 새치기를 하는 듯한 인상을 풍기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분들께서 약간의 불만(?)섞인 글을 올리신 것도 이해합니다. 그러나, 원칙이 우선되고, 그 의견에 동의하고, 썼던 댓글을 지우는 일련의 과정을 실시간으로 보면서 키매냐 사이트 회원분들에 대한 완전한 믿음이 생겼습니다.
다들 즐거운 밤 되시구요.
즐거운 장터링 되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만.
참 멋집니다. 감동받아 간단히 글 올립니다. 저도 댓글놀이(?)에 참가했지만, 다들 본능을 억누르는 성숙한 이성을 가지고 계신 듯 합니다.
무엇이든 간에 미치면 보이는 것이 없다고 하지요. 키보드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그래서 밤을 새워 장터링을 하고, 레어 아이템의 판매글 올라오면 조회수 20 안에 판매가 되고, 새벽 2시 반에 댓글 몇개가 순식간에 달리기도 하고, "예약합니다"란 매크로를 만들었다는 농담도 나오구요. (사실, 저도 오늘 하나를 질렀지요... 딱히 필요한 것은 아니었지만요.)
일괄직거래란 것이 어떻게 보면 경매같이, 줄을 섰던 순서에 새치기를 하는 듯한 인상을 풍기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분들께서 약간의 불만(?)섞인 글을 올리신 것도 이해합니다. 그러나, 원칙이 우선되고, 그 의견에 동의하고, 썼던 댓글을 지우는 일련의 과정을 실시간으로 보면서 키매냐 사이트 회원분들에 대한 완전한 믿음이 생겼습니다.
다들 즐거운 밤 되시구요.
즐거운 장터링 되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만.
알프스는 오르지 마세요....
2009.02.27 00:50:18 (*.164.227.195)
저는 초보지만 얼마전에 pause 님께서 애타게 리얼을 찾으셧죠 그런게 매물이 올라왓을때 stardori 님께서 예약을 하시고 pause 님은 아쉬워하시고 근데 스타도리님께서 pause 님꼐 양보를 하고 또 서로 양보를 하는모습에 정말 흐믓햇답니다 그래도 서로간에 매너가 있고 한 이곳이 제가 본 사이트중에 몇안되는 인간미가 풍기는거같아요^^
2009.02.27 01:02:47 (*.213.43.230)
짧게 본론만 두 가지 적고 댓글 안 달겠습니다.
첫째, 키보드매니아 사고팔고 장터의 특징은 "일반 상거래"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둘째, 수요일엔삼선짬뽕 님께서는 논의의 주제를 완전히 잘못 짚고 계십니다.
'일괄/직거래 우선'의 원칙은 누구나 잘 아는 매우 단순한 규칙입니다. 이해/오해/불만의 건더기조차도 있을 수 없습니다. 단지 문제는 첫 번째 "일반 상거래가 아닌" 것의 특징을 수요일엔삼선짬뽕 님께서는 이해하지 못하시는 것입니다. 제가 링크 글에서 덧글을 달지 않을 수 없었던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일반 상거래"에서는 돈과 물건만 공정하게 오고가면 끝입니다. 비싸건 싸건 아무 문제 없습니다. 시세/이익에 대한 관점이 다를 뿐이니까요.. 제가 문제를 제기한 것은.. 돈과 물건은 당연히 공정하게 오고가야하며, 아울러서 "관련 정보" 역시도 공정하게 오고가야만 한다는 점입니다. 이 거래에서 보면.. 키보드매니아 장터의 참여자는 "돈" 주제에 대해서는 매우 엄격하고 청렴하게 집단적으로 원칙적으로 반응하면서도, "정보" 주제에는 전혀 엄격하지 않더군요.. 독어 배열이 무언지도 전혀 모르는 사람이 독어 배열을 일단 사고 본다는데 아무도 정보를 주지 않더군요.. 판매자도 묵묵히, 구경꾼도 묵묵히, 심지어 구매자도 매우 묵묵하시더군요... 그래서 어떻게 하시려고... 일단 사보고.. 아니면 도로 내팔고..? 경험이 중요하니까..? ... (저는 더 할 말 없음..). 일괄로 사던, 이괄로 사던, 백괄로 사던.. 저는 거래 자체에는 아무 관심 없습니다. 아무 것도 모르시는 분이 위험한(?) 거래를 하는데 구경만 하는 것 옳은 건가요 ? 27만원 중에서 목적하는 것은 7만원짜리인데.. 그나마도 아무 것도 모르고 사는 것을 구경만 하시는 것이 좋은 건가요 ?? "관련 정보"를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장터의 광기"에 휩쓸리지 마시라는 조언이었습니다. 제가 적은 관련 정보 조언 두세줄 만이라도 다시 읽어보시고, 생각 해보시고, 취소하셔도 아무 문제될 것 없다는 조언이었습니다. 대체 이런 말이 왜 "불평 불만"으로 표현되어야 하는건지요...
첫째, 키보드매니아 사고팔고 장터의 특징은 "일반 상거래"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둘째, 수요일엔삼선짬뽕 님께서는 논의의 주제를 완전히 잘못 짚고 계십니다.
'일괄/직거래 우선'의 원칙은 누구나 잘 아는 매우 단순한 규칙입니다. 이해/오해/불만의 건더기조차도 있을 수 없습니다. 단지 문제는 첫 번째 "일반 상거래가 아닌" 것의 특징을 수요일엔삼선짬뽕 님께서는 이해하지 못하시는 것입니다. 제가 링크 글에서 덧글을 달지 않을 수 없었던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일반 상거래"에서는 돈과 물건만 공정하게 오고가면 끝입니다. 비싸건 싸건 아무 문제 없습니다. 시세/이익에 대한 관점이 다를 뿐이니까요.. 제가 문제를 제기한 것은.. 돈과 물건은 당연히 공정하게 오고가야하며, 아울러서 "관련 정보" 역시도 공정하게 오고가야만 한다는 점입니다. 이 거래에서 보면.. 키보드매니아 장터의 참여자는 "돈" 주제에 대해서는 매우 엄격하고 청렴하게 집단적으로 원칙적으로 반응하면서도, "정보" 주제에는 전혀 엄격하지 않더군요.. 독어 배열이 무언지도 전혀 모르는 사람이 독어 배열을 일단 사고 본다는데 아무도 정보를 주지 않더군요.. 판매자도 묵묵히, 구경꾼도 묵묵히, 심지어 구매자도 매우 묵묵하시더군요... 그래서 어떻게 하시려고... 일단 사보고.. 아니면 도로 내팔고..? 경험이 중요하니까..? ... (저는 더 할 말 없음..). 일괄로 사던, 이괄로 사던, 백괄로 사던.. 저는 거래 자체에는 아무 관심 없습니다. 아무 것도 모르시는 분이 위험한(?) 거래를 하는데 구경만 하는 것 옳은 건가요 ? 27만원 중에서 목적하는 것은 7만원짜리인데.. 그나마도 아무 것도 모르고 사는 것을 구경만 하시는 것이 좋은 건가요 ?? "관련 정보"를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장터의 광기"에 휩쓸리지 마시라는 조언이었습니다. 제가 적은 관련 정보 조언 두세줄 만이라도 다시 읽어보시고, 생각 해보시고, 취소하셔도 아무 문제될 것 없다는 조언이었습니다. 대체 이런 말이 왜 "불평 불만"으로 표현되어야 하는건지요...
2009.02.27 01:31:18 (*.241.91.154)
Latravita// 먼가 오해를 하신 듯 합니다. 우선 저도 가입한지 얼마되진 않은 초보임을 먼저 밝힙니다. 그래서 독어배열이 어떤지 저는 모릅니다. 그리고 이곳 장터의 특징이 "상거래"가 아니라는 말씀은 오늘 처음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논의의 주제를 상거래에 맞추었다는 지적은 맞습니다.
그러나, 제가 그 키보드에 관심이 있었다면, 그 체리키보드를 너무나 쳐보고 싶었다면, 독어배열이든, 프랑스어 배열이든, 아랍어배열이든, 저라도 일괄을 불렀을 겁니다. 그 거래가 위험한(?) 거래인지 아닌지는 구매자의 판단에 맡겨야 하고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님께서 쓰셨던 댓글이 어떤 건지 자세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초보이신 그 분에게 걱정스러운 조언을 해 주셨다는 의도는 저도 이해합니다. 그러나 님께서 댓글을 지우셨다는 이유로 불평불만에 해당한다는 뜻은 맹세코 아닙니다. 제가 표현했던 약간의 불만(?)섞인 글이라 표현했던 것은 다른 댓글이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분"들" 이라 표현했던 것이구요.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일단 오늘은 퇴근을 해야 하니 내일 출근 후에 다시 접속토록 하겠습니다. 좋은 밤 되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제가 그 키보드에 관심이 있었다면, 그 체리키보드를 너무나 쳐보고 싶었다면, 독어배열이든, 프랑스어 배열이든, 아랍어배열이든, 저라도 일괄을 불렀을 겁니다. 그 거래가 위험한(?) 거래인지 아닌지는 구매자의 판단에 맡겨야 하고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님께서 쓰셨던 댓글이 어떤 건지 자세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초보이신 그 분에게 걱정스러운 조언을 해 주셨다는 의도는 저도 이해합니다. 그러나 님께서 댓글을 지우셨다는 이유로 불평불만에 해당한다는 뜻은 맹세코 아닙니다. 제가 표현했던 약간의 불만(?)섞인 글이라 표현했던 것은 다른 댓글이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분"들" 이라 표현했던 것이구요.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일단 오늘은 퇴근을 해야 하니 내일 출근 후에 다시 접속토록 하겠습니다. 좋은 밤 되시기 바랍니다.
2009.02.27 08:41:57 (*.255.195.16)
라트라비타님은 항상 보면 독기를 품으신것 같더군요. 여기 미성년자 별로 없는걸로 알고 있는데 훈계조나 명령조가 들리네요. ^^ 제 느낌이기를 바랍니다. 혼자만의 정의가 있는건 아니죠 ㅎㅎ
2009.02.27 09:53:42 (*.213.43.230)
가껀 님에게만 말씀드립니다.
(본 글을 올리신 수요일엔삼선짬뽕 님에게 죄송하고, 이 글을 읽으시는 관계없는 회원님에게 사죄의 말씀 드립니다.)
일단 상황 파악부터 잘 해보시기 바랍니다.
사고팔고 게시판에서 Name만 선택한 후 키워드 "가껀"으로 검색 해보시지요... 20개가 검색됩니다. 유독 "가껀" 회원 님께서 올리신 모든 글에는 "실명"이 절대로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2번 가껀 회원 님에게 매우 정중하게 안내 링크까지 곁들여서 댓글 달았습니다. 거래 게시글에는 실명을 공개해야 한다고 말입니다. 이건 "저만의 정의"가 아니라 사고팔고 게시판의 가장 위에서 변함없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운영자의 정의"입니다.
자신의 행동에 대한 반성이 없으므로 이런 식의 불필요한 댓글을 다시는 것이라고 생각하므로, 다시 한 번 더 강조합니다.
가껀 님께서 하신 행동을 돌아봐주시기 바랍니다. 모든 회원들에게 적용되는 원칙을 자기 혼자에게만 예외로 적용해야 하는 것이 맞다고 보십니까? 특히 민감한 돈이 거래되는 사고팔고 게시판에서 "가껀 회원 님 혼자서만" 실명을 절대로 공개하지 않으시고 계시다는 것 아시고 이런 댓글을 다시는 것인지요 ? 잘못된 것을 잘못되었다고 말하는 것이 "독기"를 품었다고 표현을 하는 것이 맞습니까 ? 실명거래가 기본인 곳에서 유독 혼자서만 지속적으로 "가명 거래"를 고집하는 것은 미성년자가 아니라서 하는 행동이신지요..
가껀 님의 가명거래는 무슨 "정의"를 의미하는지요 ? 한 번 더 말씀 해보시지요..
사이트 운영자 님에게만 말씀드립니다.
실명을 공개하지 않은 거래 글은 반드시 삭제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일부 회원의 경우에는 삭제되는 것을 보았으나, 일부 회원에게는 적용되지 않는 것 같더군요.. 실명을 공개하지 않는 거래 시도 글은 큰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피치 못할 개인적인 사정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개개인의 모든 사정을 다 받아들일 수는 없습니다. 개인 사정은 모두 해결한 후, 남들과 동일하게 실명 공개 거래를 해야할 것입니다.
(본 글을 올리신 수요일엔삼선짬뽕 님에게 죄송하고, 이 글을 읽으시는 관계없는 회원님에게 사죄의 말씀 드립니다.)
일단 상황 파악부터 잘 해보시기 바랍니다.
사고팔고 게시판에서 Name만 선택한 후 키워드 "가껀"으로 검색 해보시지요... 20개가 검색됩니다. 유독 "가껀" 회원 님께서 올리신 모든 글에는 "실명"이 절대로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2번 가껀 회원 님에게 매우 정중하게 안내 링크까지 곁들여서 댓글 달았습니다. 거래 게시글에는 실명을 공개해야 한다고 말입니다. 이건 "저만의 정의"가 아니라 사고팔고 게시판의 가장 위에서 변함없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운영자의 정의"입니다.
자신의 행동에 대한 반성이 없으므로 이런 식의 불필요한 댓글을 다시는 것이라고 생각하므로, 다시 한 번 더 강조합니다.
가껀 님께서 하신 행동을 돌아봐주시기 바랍니다. 모든 회원들에게 적용되는 원칙을 자기 혼자에게만 예외로 적용해야 하는 것이 맞다고 보십니까? 특히 민감한 돈이 거래되는 사고팔고 게시판에서 "가껀 회원 님 혼자서만" 실명을 절대로 공개하지 않으시고 계시다는 것 아시고 이런 댓글을 다시는 것인지요 ? 잘못된 것을 잘못되었다고 말하는 것이 "독기"를 품었다고 표현을 하는 것이 맞습니까 ? 실명거래가 기본인 곳에서 유독 혼자서만 지속적으로 "가명 거래"를 고집하는 것은 미성년자가 아니라서 하는 행동이신지요..
가껀 님의 가명거래는 무슨 "정의"를 의미하는지요 ? 한 번 더 말씀 해보시지요..
사이트 운영자 님에게만 말씀드립니다.
실명을 공개하지 않은 거래 글은 반드시 삭제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일부 회원의 경우에는 삭제되는 것을 보았으나, 일부 회원에게는 적용되지 않는 것 같더군요.. 실명을 공개하지 않는 거래 시도 글은 큰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피치 못할 개인적인 사정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개개인의 모든 사정을 다 받아들일 수는 없습니다. 개인 사정은 모두 해결한 후, 남들과 동일하게 실명 공개 거래를 해야할 것입니다.
2009.02.27 09:57:07 (*.20.126.159)
둥글게 둥글게 삽시다 ㅎ
하나 하나 다 따져가면서 살면 골아파서 어떻게 합니까 ^^
그리고 짬뽕님~ "예약합니다"란 매크로를 만들었다는 농담 < ~ 정말 만들었고 썼습니다 ㅎ
하나 하나 다 따져가면서 살면 골아파서 어떻게 합니까 ^^
그리고 짬뽕님~ "예약합니다"란 매크로를 만들었다는 농담 < ~ 정말 만들었고 썼습니다 ㅎ
작성된지 6개월이 지난 글에는 새 코멘트를 달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것마저 순응하고 양보하는 1순위 예약자분들은 보면 이곳이 정말 좋은 곳 같습니다. 그래서 이곳을 떠날 수가 없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