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고맙습니다. ^^
제 좁은 소견에 이렇게까지 하실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정말 이곳을 사랑하셨(신)다면
조금 양보하셔서 계속 머물러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참 비가 많이 옵니다.
더 이상의 비 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사실 리프님의 키보드매니아에 대한 생각을 모두 동의하진 않지만,
리프님 같은 분이 한분쯤 계셔서, 나름 대로의 의견을 자유롭게 피력 하는 것도 의미가 있고,
또, 이런 점이 키보드매니아의 장점으로 생각 했었는데 많이 아쉽네요.
정말 강제 탈퇴 말고 다른 방법은 없을지 운영자님께서 한번 더 고려해 주시기를 부탁 드려 봅니다.
자신이 생각하는 것이 무조건 옳다는 그런 발상자체는 버리시는게 앞으로 사회생활할때 도움 될겁니다.
"당신 의견도 맞을 수도 있겠지만, 제 의견은 이렇습니다"와 "당신 의견은 틀렸어.내말이 맞음" 과는 엄연히 다르죠.
그런식으로 상대방과 소통할려고 하시면, 더욱더 멀어질꺼라고 봅니다.
ps. 오리지날 절 잘 찾아가셔서 바른일(?) 잘하시길 바랍니다.
그냥 즐기면 되지....
키보드에 목숨걸었심?
키매냐에 목숨건다고 누가 알아줌?
그 잉여력을 딴데다 좀 써 바바..
징하다..징해..ㅋㅋ
자세한 걸 모르니 뭐라 할 말이 없네요. 그저 안타까울 다름입니다.
요즘 인터넷의 속된 말로는 이걸 정신승리라고 하는 것 같아요.
리프님 안타깝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어울리는 공간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으셨음 했는데 말입니다. 주인이 싫더라두 최소한의 존중은 필요한 법이구요.
칸트님 섭섭합니다.
뺨때린다구..바로 울어버리십니까...이 공간에서만큼은...운영자이셨음 했는데...이전에..생태계..방관..이라는 단어를 쓰시기에 기대를 좀 했습니다만...
칸트님
너무 극단적인 방법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느 것이 옳고 그르던, 그 잘잘못을 떠나서
이런 방식은 아닌것 같습니다
잘됐네요......가끔씩 동호회에다가 똥 싸질러놓는거 참 보기 안좋았는데.
사이비 절은 뭐고 공산주의 운영은 무슨말인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네요.
싸질러놓는 글들 보면 무슨 자기가 순교자인 척 하면서 올바른 말만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던 것 같은데
내가 보기엔 전혀 아니었는데.
참 할말은 많지만 탈퇴했다니 다행입니다. 제 발로 걸어나가는것도 나쁘진 않았을텐데^^
개인적으로 운영자님도 고심 많이 하셨고, 예전부터 저사람과 대화 많이 하셨던 것 같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사람은 주특기 '남의말 안듣기' 를 꾸준히 실행한 것 같으니
운영자님이 이번 건은 옳은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p.s:이 글에 비추천 하나 날릴려고 했는데, 비추천이 없어졌네요?^^? 이 정도면 대충 저사람이 어떤 마인드로 키매냐 활동을 했는지 감이 잡히고, 운영자님이 앞뒤가 꽉꽉 막힌 그런 독재자 및 공산주의 단체의 수장은 아니라는 생각이 절로 드네요~
이런일이 있으니까 그저 조금은 싱숭생숭 하네요.
리프님의 자유게시판의 글 말고는 팁이나, 리뷰 게시판의 글은 꾀나 좋은 정보의 글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자유게시판을 보면 종종 너무 격하거나 어려운 글을 많이 남겨주셨던 것은 분명한 것같습니다.
그 점만 조금 아쉬웠네요 ..
제가 키매냐 온진 얼마 안되었지만
사이트 자체가 좀 웃끼긴 웃끼더군요..
리프님 좋은 분이셨는데
다음에 꼭 뵙으면 좋겠습니다ㅠㅠ
눈팅족으로서 소장하신 키보드야 언제나 즐거운 기분으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만,
자유게시판에서는 떠나는 순간까지 ㅇㅇ한 컨셉으로 일관된 모습을 보이시긴 하시네요. (검열삭제 패러디 -_-a)
어차피 리프님은 클량 같은데서도 본인 블로그 링크 걸고 글을 많이 올리시니까 그곳에서든 또 어디서든지 볼 수 있겠지요.
어허......무슨 일이 있었나요?
2주간 지방 출장을 다녀왔더니, 이런 일이...
저 개인적으로는 리프님의 가끔씩 던져지는 도발적인 글들도 재미있게 보던 사람인데 말이죠...
누가 옳고, 누가 그르다를 떠나서(뭐 판단할 역량도 없긴 하지만...) 이런 방식은 좀 아닌 것 같군요..
어쨌든 나름의 애정을 가지고 커뮤니티에 참여하신 분인데요... 꼭 이렇게 해결되어야 했는지가 안타깝습니다...
뭣보다 '징계'라는 단어 선정이 상당히 잘못 된 것 같군요
다른건 다 제쳐두고라도... 경고 라고 공지 올린지 2시간 밖에 안됐는데서 강제탈퇴 / IP블럭 처리 하네요
무슨 사정이야 있었겠지만 이건좀...
칸트님. 섭섭합니다.
안타깝습니다. 열정이 정말 엄청난 분이셨는데, 하지만 옳은건 옳고 그른건 그른거라 생각합니다.
리프님의 글은 사실 칸트님의 글대로 도발적이고, 싸우자는 어투의 글이 상당수였습니다.
글 내용을 보면 구구절절 옳은내용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 글의 뉘앙스는 '싸우자' 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리프님께 애도를 표합니다. 어딜 가셔도 그 열정으로 힘차게 해내실거라 생각합니다.
__)
이글을 올리시는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