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회원분들 사진을 보면 키보드 공간활용에 최적인 키보드 트레이를 쓰시는분이 많이 없더군요.
이거 의외로 타자 치는 자세도 잡아주면서 충격도 완화되고 공간절약에는 킹왕짱인데요...
키보드 손목 받침대도 자동으로 딸려와서 치기에도 아주 편하고 선정리고 책상에 전혀 노출되지
않아서 좋은데 특별히 안쓰시는 이유라도 있나요.;;
저는 해피해킹과 마우스패드를 동시에 올려놓을수 있게 조만간 키보드 트레이 개조에 들어가려고
합니다. (재질은 MDF가 가장 유력하고 그다음으로는 알루미늄 샤시, 그다음은 합판이랍니다.)
키보드 손목받침대, 루프등 키보드관련 악세사리는 자주 거두되는데 트레이는 소외된거 같은
의아심에 한번 글을 올려봅니다.^^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지름은 100% 실패한다.
좋은 키보드가 훌륭한 작업물을 만들어 주진 않겠지만
타이핑을 하는 시간만큼은 행복해질 수 있을 것입니다.
2007.09.23 16:27:36 (*.57.153.106)
저는 트레이 있으면 더 불편하더라고요. 키보드 치랴, 서류 넘기랴, 서류에 필기하다보면 답답하더군요. 젤 좋은게 책상에 이것저것 쫙 펼쳐놓는게 가장 편합니다. ^^; (조금 지져분해 보이긴합니다. -_-)
2007.09.23 20:48:10 (*.141.231.19)
아..n50을 병행해서 씁니다..^^
제가 윗분들 말씀대로 하면 단축키입력 할때마다 동선이 무척이나 길어집니다.
오랜시간동안 해야할 작업이 있다면 상당한 압박이죵 ^^
제가 윗분들 말씀대로 하면 단축키입력 할때마다 동선이 무척이나 길어집니다.
오랜시간동안 해야할 작업이 있다면 상당한 압박이죵 ^^
2007.09.23 21:36:50 (*.171.82.178)
사람에 따라 취향이 다르듯 키보드 트레이에 대한 생각도 다릅니다.
장점이야 이미 잘 나열하셨으니 빼고, 단점들을 써 보겠습니다.
1. 키보드가 책상 앞으로 튀어나오기 때문에 몸을 책상에 바싹 붙일 수가 없고, 그에 따라 보통은 모니터와 눈의 거리가 멀어지게 됩니다. 눈이 좋은 사람은 몰라도, 눈나쁜 사람들이 글자를 작게 해서 사용할 경우엔 글자보기가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2. 얇은 합판으로 만들거나, 시중에 파는 것과 같은 얇은 철판으로 되어있는 것은 괜찮지만, 나무로 만들거나, 시중에 파는 것중에도 좀 두꺼운 녀석인 경우 책상 밑의 공간을 꽤 차지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의자를 높게 올려서 사용하는 사람은 무릎이 키보드 트레이에 닿아 의자를 더욱 뒤로 빼서 사용하거나 어쩔 수 없이 의자 높이를 낮춰서 사용해야만 하게될 수 있습니다.
대충 위와 같은 문제들이 있습니다. 주변에 몇 사람들이 키보드 트레이를 썼는데, 저런 문제를 별로 느끼지 않고 좋아 하면서 잘 쓰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처음에 한두번 쓰다가 못 버티겠다면서 떼어내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장단점을 잘 고려해서 구입하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장점이야 이미 잘 나열하셨으니 빼고, 단점들을 써 보겠습니다.
1. 키보드가 책상 앞으로 튀어나오기 때문에 몸을 책상에 바싹 붙일 수가 없고, 그에 따라 보통은 모니터와 눈의 거리가 멀어지게 됩니다. 눈이 좋은 사람은 몰라도, 눈나쁜 사람들이 글자를 작게 해서 사용할 경우엔 글자보기가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2. 얇은 합판으로 만들거나, 시중에 파는 것과 같은 얇은 철판으로 되어있는 것은 괜찮지만, 나무로 만들거나, 시중에 파는 것중에도 좀 두꺼운 녀석인 경우 책상 밑의 공간을 꽤 차지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의자를 높게 올려서 사용하는 사람은 무릎이 키보드 트레이에 닿아 의자를 더욱 뒤로 빼서 사용하거나 어쩔 수 없이 의자 높이를 낮춰서 사용해야만 하게될 수 있습니다.
대충 위와 같은 문제들이 있습니다. 주변에 몇 사람들이 키보드 트레이를 썼는데, 저런 문제를 별로 느끼지 않고 좋아 하면서 잘 쓰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처음에 한두번 쓰다가 못 버티겠다면서 떼어내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장단점을 잘 고려해서 구입하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2007.09.24 00:21:54 (*.80.128.214)
확실히 트레이에 타블렛을 두는것이 편하더군요.
제경우 엄밀히 트레이 라고 하는 제품과는 좀 다른 상황입니다만.
거의 흡사합니다.
아무튼 관건은 출렁임 없이 얼마나 단단히 받쳐주는가에 있는것 같습니다.
제경우 엄밀히 트레이 라고 하는 제품과는 좀 다른 상황입니다만.
거의 흡사합니다.
아무튼 관건은 출렁임 없이 얼마나 단단히 받쳐주는가에 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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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안정적인 자세가 타자 오래치는 분들에게는 필수죠.
그런데 저는 그렇게 타자를 오재 칠일도 없고해서..-_-;
더군다나 트레이를 사용한다면 저는 타블렛 어디에 도어야 하는지 막막해서 3일동안 머리 싸매고 고생해야 합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