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1 좋아하는 키매냐 회원분들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네여.  저는 컴퓨터 게임 중에서는 스타1만 합니다.  

그래서, 컴터 업글의 필요성을 못 느껴서 아직도 2007년형 컴터를 사용 중입니다.

일단 기계식 키보드는, 스타하기에 썩 좋은거 같지는 같더라구여.  

구체적인 예를 들자면, 'R키(릴레이 지정)와 마우스 좌버튼을 빠르게 번갈아 가면서 3~4번 정도 누르다 보면

화면상에서 마우스 커서가 순간적으로 사라져 버리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물론, 멤브레인과 무접점에서는 이런 현상이 없습니다.

멤브레인보다 키감이 훨씬 깔끔한 무접점이 좋으며, 키보드와 마우스를 동시에 조작해야 하는 게임을 할때, 

풀배열보다는 텐키레스가 좋더라구여.  

텐키레스를 쓰면 왼손과 오른손 사이의 간격이 줄어 들어서, 훨씬 편안합니다. 

그리고 토프레 무접점 보다는 키감이 부드러운 중국산 무접점이 좋더라구여.

제 맘에 드는, 이런 모든 조건들을 갖춘게 한성 CHL5 이더라구여.  앞으로, 스타할때에는 이 키보드만 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