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색 리얼이를 쓰면서 살짝 느낀건데...
먹색 리얼이가 각인이 거의 안보여서.. 첨에는 무지 불편하고 답답했습니다.
오죽하면 그래서 흰둥이를 입양할 정도로....ㅡㅡ;;;
근데 계속 쓰다보니.. 슬슬 적응이 되네요....
각인이 잘 안보이다보니.. 슬슬 특수문자까지 완벽하게 외우게 되고,
슬슬 숫자키도 손가락에 외워질라고 하네요...ㅋㅋ

그래도 여전히 두손을 키보드에 올려놓지 않은 상황에서 숫자만 친다던가
할때는 여전히 불편하네요.~
지금 쓰고 있는 해피 먹색무각인도 두손을 올려놓은 상태에서는 그닥 불편함을
못느끼는데.. 숫자 한두키 치기위해서 두손을 올려놓는건 불편해서..
문방구가서 키보드 스티커 사다가 숫자키는 붙여놔야 될거 같습니다...ㅎㅎ

뭐. 결론은 역시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다 라는거.....ㅋㅋ



- 미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