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제가 쓰는게 연식 좀 된 g80-3000 갈축 모델인데요. 이번에 간이 윤활을 해보고자 합니다. 스테빌만 하려다가 문자열까지 전부 하려고 흡음제, 슈퍼루브 구리스, 슈퍼루브 오일 모두 주문 했네요 ㅎㅎㅎ
키캡도 PBT 재질의 다른걸로 주문한 상태... 음 긴장 되네요 ㄷㄷ
문자열 간이 윤활 할때 체리로고 있는 면만 안건들면 걸리는 느낌은 괜찮겠죠??
[보유 키보드]
레오폴드 FC 980M PD (흑축) 분양 완료레오폴드 FC 900R PD (MX SILENT RED)분양 완료듀르갓 K310 (MX SILVER)분양 완료테소로 엑스칼리버 (MX BLUE) 분양 완료바밀로 VA108M SEA MELODY : 고래 (MX SILENT RED)분양 완료COX 엔데버 50g분양 완료- 체리 G80-3497 & Key Cap: SA_PBT_9009 (MX BROWN)
- 체리 MX BOARD 3.0S - SA_ABS_MAXKEY 파운데이션 (MX BROWN)
- CHERRY 65주년 에디션 (MX BROWN)
- 바밀로 MA108M Lovebirds YOU (VARMILO EC 2nd ROSE)
- 바밀로 MA108M Sakura (VARMILO EC 2nd PINK)
이젠 그만 질러야 하는데 말이죠....
작성된지 6개월이 지난 글에는 새 코멘트를 달 수 없습니다.
간이 윤활이 스위치를 분해하지 않고 윤활한다는 것인가요?
보강판이 없는 키보드는 비교적 쉽게 스위치 분해가 가능합니다. 가능하면 분해해서 윤활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바인더 클립으로 쉽게 분해툴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http://www.kbdmania.net/xe/3520312
체리 스위치는 스위치를 분해하지 않고 윤활하면 균일하게 윤활하기가 어려워요.
그리고 스프링 윤활 효과가 나름 큰데 분해하지 않으면 스프링 윤활은 가능하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갈축의 걸리는 느낌은 금속판과 슬라이더가 만나는 부분에서 나오는데,
이 부분을 윤활하지 않으면 걸리는 느낌이 유지될 겁니다. 원래 공장에서 나올 때 윤활이 되어서 나오는데
키보드가 오래되었다면 기존 윤활제가 닳아 없어졌을 수 있기 때문에 윤활을 해주는 것도 괜찮을 수 있습니다.
한번 실험을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