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키보드 세계에 처음으로 입문해보려 고민중입니다.

이야기는 들어보았지만 저에게는 과분하다고 생각했던 영역인데요

맥으로 기록을 남기는 일이 점점 많아지면서 해피해킹까지 보게 되었습니다.


글을 많이 쓰다보니 손가락에 부하걸리는 것을 싫어하면서도

예전에 씽크패드 쓰던 때처럼 기분좋은 타건감을 찾고 있었습니다.

매직키보드를 사용중인데 로우프로파일은 마음에 들지만

오래 타이핑시 바닥을 두드리는 듯한데서 오는 피로감이 있거든요..


아내가 허락하지 않을 것 같아서 고민이 많습니다만... ㅠㅠ

프로그래머도 작가도 아닌 제게 과분한 욕심이란거 알면서도

리뷰영상들을 보면 하나 마련하고 싶은 마음이 자꾸 생기네요.

지방이라 타건해볼만한 곳도 없고해서 아쉽기만 합니다.


어찌될진 모르지만 일단 인사드려보았습니다.

많이 배우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