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입한 지 3일째 되는 새내기입니다.


5년 전부터 맥으로 시스템이 바뀌기 시작하면서 맥 제공 미니배열 무선 키보드를 사용 중입니다.

이것도 처음에는 어색했는데 이제는 조금 적응이 돼서 사용할 만해졌습니다.

( 방향키 업/다운 & 페이지 업/다운이 적응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사실 지금도 잘 안됩니다. ㅠㅠ )


그래서 이번에 미니 배열 중에 알아보니 

외관은 FC660C 모델이 너무 쏙 들더라고요. 딱 방향키만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겠더라고요

하지만 좀 더 검색해 보니 해피해킹 외관이 더 맘에 들어서  22일에 백무각으로 주문을 넣었는데

( 키는 적응할 수 있을 거야 하고 최면 거는 중입니다. )

주말과 연휴에 끼어서 그런지 배송이 아직 진행이 안 되는 상태입니다.


마치 맥 처음 살 때 기다리는 심정과 비슷하네요~



기다리기 지루해서 맥에서 타자 프로그램 중에 TAZA라는 게 있어서 구매해서 사용 중인데 좀 불편한 부분이 있어요


한영변환할 때 메뉴 선택해서 변경한다든지, 

설정에 키보드 소리 체크되어 있는데 소리가 안 난다든지

영어 소설 하나 구해서 사용자 파일 추가 했는데  

파일용량이 1메가 좀 넘어가니까 버벅거리고 여기까진 참을 만한데

페이지 수가 천 페이지가 넘어가는데 연습하고 나오면 이어서 연습하는 게 아니라 매번 처음으로 가니

연습할 맛이 안 납니다. ㅠㅠ

( 아직 한글 400타 영문 200타 정도 수준이라 연습이 필요합니다. )


갑자기 처음에 컴퓨터 사서 한메타자 연습하던 때가 생각이 나네요

마음만 앞서고 손꾸락이 안 따라갑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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