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플라스틱 복원이라고 있기도한데
과산화수소로 장난치는 작업인데요.
뭐랄까..성과는 있지만 그렇게
만족스러운 복원은 아니기에
저는 차라리 도색을 좀 추천드려요.
변색복원은 중고라는 느낌이 남지만
도색은 신품으로 보이게끔 탈 바꿈할 수 있어요
저는 색감에 대한 확신만 있으면
할 수 있으면 해라는 주의예요.
제가 도색공부를..한 1년 좀 넘게 했었는데
이거..물론 장비도 갖춰줘야하지만
한 번 빠지면 이것도 중독이에요.^^
처음에 차량코팅쪽으로 공부를 했는데
나중에 건담매니아분들에게 좀 배웠어요.
벤큐같은 경우는 화이트에디션은 다른 회사와 다르게
오버코팅방식을 채택하거든요.
쉽게 말해서 뿌리고 또 뿌리고 뿌리고 ..
코팅이 아주 잘 된 마우스 중 하나예요.
이거하고 비슷한 코팅방식이...어디더라.
맥스틸인가? 그 마우스도 아마 비슷한 도색방식일거예요.
"화이트만 누렇게 변색되지
블랙은 괜찮지 않나요?"
블랙이 화이트처럼 변색이 되는건 아지만
번들거림이 생기죠~~
같은 정도의 더러움이라면 저는 블랙이싫어요.
물론 블랙을 좋아할 때도 있죠.
특별한 경우에는 말이죠.^^:"
1.
다타콤프 60% 블루투스
어디보자..블루색감톤이...BTC정도 되겠네요.
미니키보드...60%라..요즘 은근슬쩍 많이 보이는데요...
아~ 저는 60%가 그렇게 끌리진 않는데요...
다타도 일단 체리신형스우치나 키캡빨을 엎고가는거니
시선은 끌겠지만.....본전할 수 있을까 걱정이군요.
2.
미스텔 어고독스 블루투스
아직까지는 어고독스의 유행이 오진 않았어요.
사실 몇 년전부터 꾸준히 밀어 붙이는 스플릿 키보드거든요?
엄...그러니깐 제 생각은 이래요...뭐냐면..
이 어고독스를 살리는 방법은 인체공학?? 편의성??
아니오...그 어필할 시기는 이미 타이밍을 놓쳤어요.
사실 어고독스라는 회사가 따로 있어요.^^
커스텀으로 만드는 사람도 많지만 제가 볼 때
이 회사가 이 쪽에서 가장 인기가 많아요.
비싸기도 하구요. 엄청
그러면 이런 키보드는 어떤 시각으로 접근해야되냐??? 응??
" 연출력 "
이 컨셉으로 접근하시면 이 키보드를
사랑하실 수 있을 거에요.
실제로 이 스플릿키보드를 사용하는 매니아들은
키보드사진만 찍지 않고 자신의 책상 전체를 찍어서
자랑을 많이 해요. 대~부분
"엉?? 내 책상 봤어?? 나 정도 되면 이렇게
프로페셔널하게 보여야지~~" 뭐 이런거? ^^
연출력이라는건 이 키보드를 사용하는 사람이
그냥 얻어가는 업보고정도고....
연출이 전부라면 해외에서 매니아층은
형성되지 않았겠죠??
3.
아이오매니아 필코 SA키캡 라인
필코 SA는 제가 4년전??인가 사용했는데
더블샷인데요. 퀄리티? 나쁘지 않아요.
보통 해외의 SA랑 비교해서 좀 궁금하시죠?
차이가 뭔거 같나요?
필코는요...디자인에 대한 감각이 너~무 단조로워요.
그러니깐 필코의 SA는...한 판만 놓고 보면 심심한데..
여러분들이 이리저리 조합을 해서 연출을 하셔야 될거예요.
키캡에 대한 비중을 그렇게 놓게 두지 않는 필코여서
앞으로 공제하는 SA처럼 우~~와하는 그런 디자인은
좀 보기 힘들거라고 봐요
4
바밀로 신형 마우스
바밀로 ... 준비 많이 했네..
암....이거는 제 추측인데...어느 회사든 대부분..
첫 진출작..그러니깐 처녀작이죠??
힘을 굉장히 많이 줍니다..ㅎㅎ
하지만 힘준 만큼 가격은 그렇게 힘을 주진 않아요.
근데 ..근데요...이게 자기들끼리 프로토타입을
테스트할 때는 발견되지 않았던게 정발되고
매니아들 손에 넣어가면 문제가 하나둘씩
스물스물 나와요.~
대부분 회사들이 그랬습니다.
그러니깐 농축된? 데이터가 얼마나
회사에게는 큰 자산인지 알시겠죠?
5.
체리 신형 게이밍 마우스
압..... 은근 슬쩍 모른척하고
계속 마우스얘기를하네요.ㅜ.ㅜ
근데 제 마음이 자꾸 마우스쪽에서 행복감을 느끼네요..
이거 치료할 방법은 리얼포스 밖에 없다....네???
아직 현물은 없어요.
체리는 바밀로가 다르게 처음 게이밍마우스를
본격적으로 진출하지만 애네들은 경우가 달라요
이미 오래전부터 오피스용이긴하지만
마우스에 대한 데이터를 꾀 보유한 회사예요.
그러니깐 애네들은 그립감이 뭔지를 알아요.
저도 아직은 모르겠는데...응????
왜 하필 저런 예전매드캣츠나 레이저의
우로보로스같은 디자인이나 쿠거의 수페리어를
연상하게 하는지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그립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냈는지 포커스는 그쪽이겠군요.
체리 같은 경우는 무선기술력도 있기때문에
폴링레이트수치만 확보하면 뭐 시간문제겠구요.
6
체리 신형 보드
체리 MX보드 1.0의 풀배열입니다.
예??? MX 6.0이 아니냐구요?
아 물론 신제품중에 알루미늄이였던 6,0이
플라스틱버전도 나오긴 합니다만
이 모습은 6.0의 모습이 아니라 1.0의 풀배열이에요.
MX6.0은요 제가 체리 키보드 시리즈 중에서 유일하게
인정하는 모델입니다.
보통 사람이였다면 방향키 윗부분을 사선을 보고
판단하겠지만 저는요....
어떻하나...저는 모서리를 보고 판단하거든요.
7
겐지 키캡
ㅎㅎ 제가 그..오버워치의 겐지를 좀 좋아하거든요.^^
레이저 랜스헤드 화이트가 겐지같길래 구입했더니
그냥 멋있기만한 마우스였어요.
8.
ARMS 아크릴 키보드
호오...기성품에서 아크릴이라...
제가 전에 말한 포인트도 그거에요.
플라스틱하우징? 나쁘지 않아요. 괜찮아요.
뭐 오히려 아크릴이 더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하지만 현재 기계식키보드계에 이미...뭐랄까
퇴화한? 퇴화되어야 될 부품 중 하나가 바로
스틸보강판입니다.
아직까지 사람들이 컨트롤칩에 대해서 그렇게
관심가지지 않는 이 시점에서 사양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기 전에 건드려서 이목을 끌 수
있을 아이템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가는게 좋다..
좋다~ 전문가끼리 딱 깨놓고 던져보자
매니아들이나 많은 사람들이 PCB나 ARM
들먹이는 순간..... 제조사들 너네들 골치 아파질껄~~
9
쿨러마스터 마우스
2018년 콤퓨텍스 베스트 마우스로 선정.
네 축하해요.
근데...쿨러마스터 너 이번년도 콤퓨텍스
최대후원자 중 하나 아니였니??
10
커세어 한정판
커간지..커간지..막 이러는데...
근데...이렇게 전시장이나 이미지상 보면
그런것도 같은데 왜 제 책상에만 놓으면
커간지는 잘가지로 바뀌는 걸까요..
이거는 신형은 아니고 그나마 최근에 만든
신형을 알루미늄 버전으로 나온거예요.
아마 그 시기에 PBT로 바꿨으니..
이거는 마케팅냄새가 좀 나요
왜냐면 라이벌 회사인 레이저가 몇 달전에
머큐리 화이트 에디션이라고 출시한적 있거든요.
물론 한정판으로요. 당연 커세어 이 모델도 한정판입니다.
11.
DSA 커피하우스
하나 빼먹겠어 이거~
12
라마 해피해킹??
아이...깜짝이야~
너네들 어떻게 된거냐?? 벌써 2년이 넘었는데..
포기한거노?? 그러면 포기했다고 말을해~
이거는 무접점이 아니고 기계식이예요
그냥 자기들이 우리 박스 참~ 잘 만들었죠??
자랑하는거예요.^^:"
박스가 예쁘긴 하네요
13
쿠거 무선마우스
일단 폴링이 1000까지 치고 가니깐 게이밍에 문제없고
DPI나 폴링 조절은 마우스 뒤에 LED창이 있어서 확인할 수 있어요'
쿠거가....인기가 많은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없는것도 아니예요.
배우로 치면....장혁이나 고수 정도??
황금의 제국 재미있게 봤었는데 ㅎㅎ
사실 쿠거가....신형키보드가 한 대 더 있는데
그게.....그....하우징 상단에 스피커가 달린 키보드라...
솔직히..도저히 참아 두 번 볼 수 없겠더라구요.
14
MI 게이밍 무선 마우스
15어디보자..7500DPI 가속이 30G IPS150
생긴거는 도시남처럼 시크하지만
140g이 넘는 뚱땡이네요.
그냥 게이밍으로서 최소한의 기본사양은 갖췄네요.
IPS가 150이고 무게가 140g이면 이거는
가속마우스는 아니네요.
DPI가 보통 다른 게이밍은 1만을 넘어가는데
부족하지 않냐 하실지 모르지만
차라리 144Hz이상 모니터를 바꾸세요.
그렇게 확 끌리진 않는다잉??
해피해킹 TKL (리얼포스 R2)
이제 곧 만나 볼 수 있겠네요.
흥.. 몇 년을 기다렸는데 한 달을 더 못기다리겠어??
사실 레오폴드도 10주년 색상으로 R2를
풀배열과 TKL 두 가지 버전으로 준비되어있답니다.
스펙은 저소음 45균등으로다가..
근데 난 계속 이해가 안되는던게
노멀 45균등은 왜 적극적이지 않지?
물론 저소음45균등이 일정량 판매 보증품이란걸 알지만
그에 못지 않게 노멀도 참 괜찮은데 물론 그 맛의 진가를
알기까지 어느정도 시간과 다른 키보드와의 비교를 통한
경험치도 격어봐야 알 수 있는거지만....
차등은 솔직히 버려도 되고 55균등 같은 경우는
기계식의 흑축과도 같아서 처음에는 괜찮을지 몰라도
그 시간이 길어지면 사용자가 지치기 때문에 점점
인기가 없어지지만 노멀 45균등은 진짜 괜찮은데...
에라...모르겠다..뭐 없으니 내가 튜닝해서 쓰죠 뭐~ ㅋㅋ
이번 주는 본의 아니게 마우스 소식이 좀 들어가버렸네요.^^:'
다음에 또 괜찮고 재미난 모델이 있으면
도마위에 놓고 얘기한 번 해보자구요.^^
C = Q / V = ε ( A / t )
라마는 다 좋은데
왜 제품 기판이나 펙키지에 일본 카타카나 글자를 저렇게 넣어대는건지.
일본회사인가요? 일본 수출전용인가요? 와페니즘같아서 거슬려요.
일본사람이 볼때 저렇게 큼지막하게 별 큰의미도없는 카타카나가 적혀있는걸 보면 무슨생각을 할지..원.
뭐랄까..저도 "사랑합니다 고객님' 이라는 등 박스크게 적으면 좀 낮뜨거울것 같아요.^^
라마직원 중에 동양인이 있긴있는데 각인까지 할 정도면 디자인에 참여하는 것 같아요..
사실 일본을 겨냥한 마케팅이 라마뿐만 아니라 다른 회사도 종종 보이긴하는데...일본같은 경우는 고가의 제품을 구입하는
소위 오타쿠층이 넓은건 아시겠고....근데 이 경우는 일본을 겨냥하기 보다는 "우리 좀 세련되지 않았어? 영어문자는 이제 질렷지?"
라는 것일 수 있고....음..이거는 좀 오바인 추즉인데 일본이 "고인물 장인"이라는 프레임이 꾀 강해요. 그러니깐 일어를 박으면
왠지 장인정신을 담아서 사무라이정신? 그런 어필? ㅎㅎㅎ "
남의 떡이 더 커보인다고 외래어가 세련되고 감각있어보이는 효과는 솔직히 저는 무시는 못하겠어요.
어떻게 보면 역효과도 있는것도 있구요^^
약간 고민중이네요. 해피에 완전 적응을 해버린 터라..
PFU Limited라는 이름과 다양한 기능은 참 땡기는데..
고민이네요. 대구촌놈님은 무슨 색상으로 구매하실 예정인가요
음..... 일단은 제가 소식이라고하고 언급된 모델들은 보통 평타이상은 치는 모델들이예요.
구매할 가치가 충분한지..라는 질문을 하신거 보니 오랫동안 고민을 많이하고 계셨다는건데? 제가 한 치 정도만 봐드릴께요.
네... 가치는 있어요. 하지만 단 조건이 있어요. 해피해킹과 비교해서 이 R2는 처음 영입하면 신선함이 주는 기쁨으로 당분간은
버틸거예요.하지만 사용할 수록 점점 정이 떨어질거예요. 그 시기를 언제로 내다보냐면 R2의 윗면을 보는순간
어?? UBS포트가 없네?...그리고 일체형 케이블에 검은 때와 기스의 생김이 찐해질 수록 그만큼 정도 떨어질거예요.
잠깐보면 외형상 괜찮을지 몰라도 시간이 지날수록 해피해킹매니아라면 린디케이블이든 커스텀케이블을 꾸밀수 없는 아쉬움도
생길거구요. 이것만 봐도 아무리 PFU가 구미가 땡기는 카피라이터를 내걸면서까지 R2의 보증을 선다고 하지만
역시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PFU의 성격과 좀 거리가 있는게 묻어나 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해피해킹 배열에 익숙해져버린 매니아라면 갑자기 일반배열로 가기가 쉽지 않을거예요.
이거는 게임에서 TKL사용자가 풀배열을 사용하는데 살짝 불편함을 감소하는 경우하고 차원이 달라요.
그 이미 완전 적응해버린 본인이 잘 아실거예요.
R2를 영입하고 사용할 수록 그 두근거림은 점점 줄어들고 반대로 해피해킹에 대한 애증은 좀 더 높아질거에요.
그러면서 이런 말을 하겠죠 " 역시 해피해킹이야~"
해피해킹매니아 분들에게 R2를 추전넣기가 저에게는 조금 힘들어요.
근데 머리로 이미 알고 계셔도 내 마음이~ 조금씩 끌리는건 멈춰지진 않겠죠. 여유가 되시면 한 번 구입해보세요.
그리고 경험해 보세요. 뭐...드라마에서 이런말도 하더라구요.. 바람을 펴보면 내 여자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된다고 ㅎㅎ
PFU는 일단은 중국에 독점 판매권을 넘겼는 상태지만 직구를하더라도 30만원 후반대까지 갈거예요.
국내에서도 판매권을 얻은 회사가 있다면 아마 30초중반대로 구입하실수 있겠지만요..
6개월 사용에 외형을 잘 보존한다면 30초반에 중고가가 형성될거예요. 렌탈료라고 생각하면 손해보는 경험은 아닐거예요.
저는 엄...PFU화이트, 레오폴드 10주년 108배열, 토프레의 104차등 화이트, 리얼RGB TKL 이렇게 4대를 염두해 두고 있고
한 대 한 대씩 공백 기간을 넓게 잡아서 영입할 생각입니다. ^^
PFU 리미티드....
우선 출시가 보고 영입 한대는 생각중입니다
텐키리스가 뭔가 쓸모는 많아도 정작 하루중에 젤 많이 사용하는건 역시나 풀배열이더군요
이렇게 되면 PFU 리미티드 TKL 과 레오폴드 10주년 TKL 은 같은 45g 인데..
컬러외에 어떤 차이가 있을 지 궁금하네요.
라마는 공제진행하면서
진행사항을 계속 공유해줘서 좋더라구요.
저 박스사진도 진행사항을 알려주는 식인데...
안좋게 볼만한건가 싶네요.
저도 라마해피가 무접점으로 나오길 기대했지만 기계식이라 아쉽긴한데
다시 기계식 공부하면서 재미가 있긴하더라구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