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그렇습니다. 사실 제품 소개나 이런 것들을 보고 지름신이 함부로 닥치지는 않습니다.
더군다나, 보통 사람들이 하나만 쓰는 키보드를 여러개 가질 필요는 더욱더 없는 것이죠.
뭐 대략 키보드가 망가졌거나, 더이상 OS에서 지원하지 않는 키보드가 되면 키보드를 구입
하는 것이 보통 사람들의 습성입니다.
헌데, 키보드 매니아가 가장 문제인 것이 보통 사람들은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몇십개씩 키보드를 가지고 있는 분들을 보면 저도 모르게 위안을 받게 되죠.
'아. 나는 정말 별거 아니었구나. 앞으로 한 10개는 더 질러도 되겠구나.'라는
위험한!!!! 생각을 말이죠.
지름신을 불러 일으키는 신자들이 존재하는 것이 바로 키보드매니아의 단점입니다.
'당신의 종교는 무엇입니까?'
'지름교입니다.'
더군다나, 보통 사람들이 하나만 쓰는 키보드를 여러개 가질 필요는 더욱더 없는 것이죠.
뭐 대략 키보드가 망가졌거나, 더이상 OS에서 지원하지 않는 키보드가 되면 키보드를 구입
하는 것이 보통 사람들의 습성입니다.
헌데, 키보드 매니아가 가장 문제인 것이 보통 사람들은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몇십개씩 키보드를 가지고 있는 분들을 보면 저도 모르게 위안을 받게 되죠.
'아. 나는 정말 별거 아니었구나. 앞으로 한 10개는 더 질러도 되겠구나.'라는
위험한!!!! 생각을 말이죠.
지름신을 불러 일으키는 신자들이 존재하는 것이 바로 키보드매니아의 단점입니다.
'당신의 종교는 무엇입니까?'
'지름교입니다.'
2007.10.27 21:15:46 (*.172.218.116)
지로쿵님 컨테이너 보고 다들 그런 생각을 했을겁니다. 근데 이걸로 끝나느냐…
심심찮게 키보드 핑계의 인두*인두받침 등의 연장, 키보드와는 상관없는 마우스(뭐 이거까진 봐준다 하더라도)에 모니터에 심지어 DSLR(그냥 똑딱이도 아니고…)에 생각지도 못한 연필*볼펜*만년필*공책까지 게시판을 날라다닙니다.
여기에 간단한(?) 사용기가 아닌 꽤 깊은 지식이 엿보이는 경험담까지 더해 참으로 지적이면서도 잔인함의 극치를 끌어냅니다.
뇌이별의 "내가 썼심. 좋으니까 다들 사셈"따위와는 레베루가 다릅니다. 지름신 끌고 오는 정도가 아니라 어느새 지름교 신 그 자체가 되더군요.
참으로 살벌한 곳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나마 유부남이 아닌게 다행이랄까요.
이게 아닌가… ;;; ㅡ,.-)a
심심찮게 키보드 핑계의 인두*인두받침 등의 연장, 키보드와는 상관없는 마우스(뭐 이거까진 봐준다 하더라도)에 모니터에 심지어 DSLR(그냥 똑딱이도 아니고…)에 생각지도 못한 연필*볼펜*만년필*공책까지 게시판을 날라다닙니다.
여기에 간단한(?) 사용기가 아닌 꽤 깊은 지식이 엿보이는 경험담까지 더해 참으로 지적이면서도 잔인함의 극치를 끌어냅니다.
뇌이별의 "내가 썼심. 좋으니까 다들 사셈"따위와는 레베루가 다릅니다. 지름신 끌고 오는 정도가 아니라 어느새 지름교 신 그 자체가 되더군요.
참으로 살벌한 곳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나마 유부남이 아닌게 다행이랄까요.
이게 아닌가… ;;; ㅡ,.-)a
2007.10.28 00:29:45 (*.111.96.98)
그나마 키보드는 저렴하면서[?] 즐거운 취미라 봅니다. (아직까지는...)
그런데 소장한 키보드들을 돈으로 하나씩 환산하면 결코 저렴하다고 볼수는 없기도.. [;;;]
(중고 가격이 다른품목에 비해 잘 안떨어져서 그런감...)
그런데 소장한 키보드들을 돈으로 하나씩 환산하면 결코 저렴하다고 볼수는 없기도.. [;;;]
(중고 가격이 다른품목에 비해 잘 안떨어져서 그런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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