휀님의 배려로 미니옵을 구입하려고 마음먹은지 몇년(2003년부터니까...)만에 미니옵을 입수하였습니다.

2003년말에 우연히 한번 사용해볼 기회가 있어서 써본 후 좋다는 생각만 있었고 막상 구입하려니 망설여지는 미니옵티컬이었습니다만, 그동안 단종되어서 더욱 멀어지는 듯 하다가.. 결국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로지텍 무선 레이져 V220 을 사용중이었는데, 비교해보면.. ... 조금 다릅니다만,, 극적인 차이는 잘 모르겠네요.. 게임이라도 해봐야 알까요 ?.

저는 작은 크기의 마우스를 선호해서 엄청 작은놈도 매우 편리하게 사용합니다. (가로 3 cm x 세로 5cm).. 그에 비해서 미니옵은 그냥 표준크기로 느껴지네요.. 듣던대로 그립감은 좋은데,, 무선에 익숙해져 있어서 가볍게 느껴지네요..

그런데,, 도대체 왜 미니옵이 그렇게 인기가 좋은거에요 ?. 단지 스타 때문에 ?
저는 스타는 잘 안하고 FPS를 좋아합니다만 미니옵이 FPS에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소문도 있고... 회사동료들 한번 낚아볼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