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주제거나 곁들여진 영화를 참 좋아라 하는편입니다...
주말에 몰볼까 고민하다가 카핑베토벤을 봤습니다.
참 좋았습니다.(음향이 좋은 곳에서 봤으면 더욱 좋았을꺼 했습니다. 어디 연주회를 가본적도 없고 클래식 음악을 제대로 들어본적이 없어서 음악에 관해 좋다 나쁘다 얘기는 못하겠지만 저에겐 참 좋은 영화네요.)

계속 귓가에 머무는 음들이 아쉬워서 예전부터 볼려고 했던 노다메 칸타빌레를 드라마로 봤습니다
일드는 좀 오버스러운 연기들이 많아서 예전에 몇편보고 조금 지루해져서 미드로 바꿨지만 이 드라마 누구에게라도 추천해주고 싶군요.
종영된지 좀 오래되긴 했지만 집에서 봐도 괜찮고 연인끼리 피씨방에서 봐도 좋을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