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세이버 만들어놓고 키캡의 개선을 꾀하고자 몇번이나 갈아끼워봤지만.. 결국 가벼운 느낌의 오리지널 블랙으로 귀환하였습니다. 키캡과 스위치가 헐겁게 끼워지는 느낌이에요..

득탬신고한 금성-알프스의 이색사출키캡도 키감이나 느낌은 좋았는데,, 필코의 뽀대를 지대 방해하는 터라... 다시 원복하고야 말았습니다.

마제나 제로나 블랙의 그 상태가 쵝오~. 단 ESC는 네일아트라도 하고싶은 심정이네요..

빨간부엉님의 스기세이버처럼.. GOLDSTAR-ALPS SAVER를 최종병기로 만들어볼까 합니다. 스위치는 애플 스탠다드 출신의 오랜지.. 키캡이 누리끼리 한데,, 하우징은 어떤색이 어울릴까 심히 고민됩니다.

이것을 다 만들때 까지는 비용의 지출이 거의 없을듯 합니다. (거래할 시간도 없고..). 부지런히 적립하여 DSLR 및 리얼(+세이버)를 최종 목적으로 고고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