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오산연수원입니다.
회사에서 교육와서 저녁에 할일도 없고 영화나 볼까 이리저리 뒤지다보니..
The Lost Room 이라는 영화가 있더라고요..
눼휘버에서도 괜찮은 평같아서 봤는데..
간만에 물건을 건진 기쁨이.. ㅜㅜ;
보신분들이야 다 아시겠지만(너무 뒷북인가? ㅡㅡ) SF 장르인데요.. 스토리가 독특합니다.
모텔키로 어떤 문을 열든지 똑같은 모텔방으로 들어가고 거기서는 나가고 싶은 곳을 생각하면 나갈수 있다..라는 스토리를 중심으로 사건이 진행되어 나갑니다.
영화인줄 알고 봤더니.. 편당 1시간30분씩 3편짜리 미국 드라마군요..
분위기가 흡사 4400 과 비슷하구요.. 여러가지 초능력을 가진 물건이 나오다보니.. 여하튼 참신한 소재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SF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도 좋을만한 작품이라고 생각됩니다.
오늘밤 잠 못드시는 분들에겐 5시간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입니다.
그럼 즐감하세요..
(너무 뒷북이라도 용서를.. ㅋㅋ.. 요즘엔 영화볼 시간이 별로 없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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