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치과입니다.
이비인후과나 내과 정형외과 등은 그냥 가지는데
치과는 진짜 가기 싫습니다...--;
어린 시절 저주받은 치아로 인해 치과를 내집 드나들 듯이 다녔는데
그 당시 막 이상한 쇠주사로 잇몸도 째고 대왕주사에 의자 귀퉁이를 땀이 흠뻑난
고사리 손으로 꼭 붙잡고 치를 떨었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하게 남아있습니다.
그 시절 발치와 교정 신경치료가 끝나고 전 속으로
이 괴물공장엔 평생 다신 오지 않을꺼다 라고 다짐하고 또 다짐했었습니다.ㅋ
근 15년 이상 세월이 흐른 지금 어금니쪽 잇몸이 아파죽겠습니다....ㅠㅠ
당시 교정기 걸었던 이빨 윗부분인데 거기가 벌어져 그 위쪽 신경이
손상 된 듯 합니다.
아 진짜 치과 가기 싫네요.........어쩐답니까 근 한 두달 버티고 있는데
괜찮을만 하면 또 도집니다.
일단 민간요법 아시는 회원님 계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혹시 서울에 신경치료 좀 하는 치과 아시면 추천 부탁 드려요......orz
2007.10.04 17:57:32 (*.221.215.111)
민간요법 절대 없어요. 치과 한번 다녀오시면 천국을 느끼실 것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치과에서는 신경치료 합니다. (죽여버리죠^^)
2007.10.04 18:01:23 (*.247.210.131)
치과..-_-; 생각만해도 ㄷㄷㄷ ㅠ_ㅠ
저도 가긴가야겠는데 차일피일 미루다보니..-_-;
(아직은 참을만 합니다...;;) 1년넘게 지나버렸습니다..;;
아파서 죽을거 같을때 갈껍니다..ㅠ_ㅠ
저도 가긴가야겠는데 차일피일 미루다보니..-_-;
(아직은 참을만 합니다...;;) 1년넘게 지나버렸습니다..;;
아파서 죽을거 같을때 갈껍니다..ㅠ_ㅠ
2007.10.04 18:03:21 (*.186.156.12)
치과 예상하고 들어왔습니다..후후...어렸을 때는 아플까봐 무서워서 가기 싫었고...어른이 되면 치과 견적이 두려워서 가기 싫게 된다는..;;;
2007.10.04 18:17:56 (*.146.77.6)
노딜님 // 진짜 없남유? ㅠㅠ 치과가기 싫어 담배도 끊었는데......
클레어아빠님 // 역시 센스쟁이십니다~ 치과 진짜....ㅠㅠ
김원태님 // 이러지마세요ㅠㅠ 원태님은 평생 치과 안 가실 거 같죠?ㅋㅋㅋ장난입니다.^_______^
은나리님 // 저도 1년 버텨볼까요? 저 진짜 병원 자주가는 타입인데 치과는 진짜 발걸음하기 싫네요....ㅠ
cal님 // 맞는 말씀이네요~ 크면 견적이 두렵습니다. 부르는게 값이라는..
부들부들님 // 역시 군대~!! 마취는 해주나요? 이틀간 피 줄줄....으....
클레어아빠님 // 역시 센스쟁이십니다~ 치과 진짜....ㅠㅠ
김원태님 // 이러지마세요ㅠㅠ 원태님은 평생 치과 안 가실 거 같죠?ㅋㅋㅋ장난입니다.^_______^
은나리님 // 저도 1년 버텨볼까요? 저 진짜 병원 자주가는 타입인데 치과는 진짜 발걸음하기 싫네요....ㅠ
cal님 // 맞는 말씀이네요~ 크면 견적이 두렵습니다. 부르는게 값이라는..
부들부들님 // 역시 군대~!! 마취는 해주나요? 이틀간 피 줄줄....으....
2007.10.04 18:54:38 (*.138.65.240)
요즘은 일반치과도 사랑니 빼고 안꼬매줍니다.
그냥 살차는거 기다리는게 더 빠르다고 하네요.
남은두개 마저 빼야 되는데 엄두가 안나서 계속 미루고 있습니다..
그냥 살차는거 기다리는게 더 빠르다고 하네요.
남은두개 마저 빼야 되는데 엄두가 안나서 계속 미루고 있습니다..
2007.10.04 19:16:07 (*.189.163.250)
신경치료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민간요법 붙잡고 있어야 병을 키울 뿐일거 같습니다. 땜질 한번할 거 두번하던가 안뽑을 거 뽑을 수도 있으니 그냥 다녀오심이
2007.10.04 21:15:41 (*.101.182.127)
치과는 어릴 때 졸업한줄 알았는데... 가끔 들러줍니다. 어릴때 씌운녀석이 말썽부려 신경치료. T_T
(벌써 5년전 얘기로군요 ^^)
(벌써 5년전 얘기로군요 ^^)
2007.10.04 21:48:06 (*.200.231.137)
다녀 오시지요... 치과 그정도야 뭐.... 누군가 말씀하셨죠? 군대 치과.... 마취제 없음 기빰베이 후리고 뽑는답니다...(빠따로..) 뽑기보다 자동으로 빠지죠!
2007.10.05 00:40:06 (*.182.77.127)
신경치료는 무슨...신경제거지...
신경치료, 발치, 임플란트 전부 극악의 고통을 맛보여주죠...
저희 아버지 임플란트 하셨는데 얼굴뼈를 뚫어서 이빨을 박는다는군요.
신경치료, 발치, 임플란트 전부 극악의 고통을 맛보여주죠...
저희 아버지 임플란트 하셨는데 얼굴뼈를 뚫어서 이빨을 박는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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