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710040045&top20=1여자가 사용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단어 중 하나는 '오빠'이다.
오빠라는 단어가 대한민국 방방 곡곡에 지나치게 쓰이는 감이 있지만
괜찮은 여자가 필요할 때 '오빠'라는 단어는 강력한 무기가 된다.
뭐 오빠라는 단어를 마다할 사람이 있겠는가?
적어도 군대 갔다온 아자씨들이라면 오빠라고 하면 거의 다 훌러덩 넘어가는 정도이니.
남자들이며 오빠라고 불리는 것에 너무 좋아하지 말지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군가는 꽃이 되고 싶고 누군가는 또 오빠가 되고 싶다 ^^;
오늘 신문 한 구석 기사를 보고...
키보드 매니아가 세계 최고 동호회가 되는 날까지
열심히 뛰겠습니다 !
2007.10.05 11:46:05 (*.241.42.253)
정말 들어보고 싶은 단어죠. 요즘 금단증상까지 느낍니다. 근데 왜 제 주변에 여자후배들은 "오라방", "오라버니"를 주로 애용하는건지...(그나마 그렇게라도 불러주는 애들은 다행이고, "야"하면서 호칭생략하고 이름을 부르는 애들이 태반입니다.흑흑...)
2007.10.05 13:13:55 (*.189.163.250)
5살 어린 마님께선 주로 이름을 부르십니다만... -ㅅ- 5년쯤되니 오빠란 단어가 어색합니다. -_- 여동생이 둘이나 있어서 더 그럴지도 모르죠 ㅋㅋ
2007.10.05 13:46:33 (*.189.163.250)
그나저나 동아일보기사는 신모양과 변모씨의 부적절한관계를 씹기위한 행설수설이었군요. 저게 없었으면 나름 좋은 글이 될 수 있었는데 말이죠. 막판에 왜 그 방향으로 이야길 끌고 가는건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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