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오늘 체리 미니 키보드를 받았다. 중고로 구입했는데 생각보단 상태가 좋았다.
뒷면 생활기스를 제외하고 키캡부분 지워진 곳도 없고 좋은 중고키보드를 받아서 좋았다.
하지만 처음엔 몰랐으나 insert키와 del키캡의 위치가 바뀌어있었다.
키보드 청소한 후 자리를 잘못 보았던지 아니면 장난이였을 수도 있다.
그리고 번개손으로 타자연습을 하였는데 키감이 딱딱했다. 뻑뻑한 느낌! 손가락에 힘을 주어
치지 않으면 안되었다. 그리고 주위 사람들로부터 키보드 좋네라고 말하는 사람이 한명밖에
없었고 나머진 별론데라며 말하는 것이다. 스토아웨이키보드를 사는게 더 낫지 않나?는 말도 들었다. 솔직히 나도 좋은 줄 잘 모르겠다.ㅋ
게시판의 여기 저기를 검색해봤는데 계속 사용하면 덜 뻑뻑해진다는 글도 읽었다.
하지만 역시 빠른 해결은 윤활제를 넣어주는 것이였다. 빨리 익숙해지고 싶다.
윤활제 넣는 법 가르쳐 주 실 분 없나요? 키보드 청보는 해봤지만 윤활제 넣어 본 적이
한번도 없어요. 아이오매니아에 본 약과 붓으로 윤활해주면 되는 건지? 아! 피곤해.
2007.10.03 00:44:23 (*.182.77.127)
서걱이는 것이...어떤 사람에게는 짜증일 수도 있고, 어떤 사람에게는 매력으로 와닿을 수도 있겠지요.
작은 키피치에서 오는 리드미컬한 속타와 비교할 수 없는 공간경제성은 4100만의 매력입니다.
작은 키피치에서 오는 리드미컬한 속타와 비교할 수 없는 공간경제성은 4100만의 매력입니다.
2007.10.03 05:18:10 (*.178.5.206)
글을 참 재밌게 쓰셨네요. 왠지 심성이 맑고 따뜻한 분이실 것 같습니다. ^^
저도 4100을 처음 눌러봤을때 초기압이 세고 서걱인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같은 경우 키캡을 빼고 슬라이더의 사면에 아이오에이드를 바르고 마르기 전에 몇번 눌러 내부까지 윤활액이 묻게 했습니다. 그외 사람마다 방식이 다릅니다. 아래를 참고 하시고요. 초기압이 센 것은 스위치를 분해해서 스프링을 두 바퀴 정도 잘라냈더니 부드러워지더군요. 무턱대고 자르지 말고 거의 안쓰는 S/L키나 P/B 키등으로 한바퀴에서부터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더 좋은 방법이 있을지 모르니 팁란이나 질답란에서 한번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target=_blank>(Link)www.kbdmani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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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www.kbdmania.net
저도 4100을 처음 눌러봤을때 초기압이 세고 서걱인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같은 경우 키캡을 빼고 슬라이더의 사면에 아이오에이드를 바르고 마르기 전에 몇번 눌러 내부까지 윤활액이 묻게 했습니다. 그외 사람마다 방식이 다릅니다. 아래를 참고 하시고요. 초기압이 센 것은 스위치를 분해해서 스프링을 두 바퀴 정도 잘라냈더니 부드러워지더군요. 무턱대고 자르지 말고 거의 안쓰는 S/L키나 P/B 키등으로 한바퀴에서부터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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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4100이 꾸준한 인기가 있는 것은 저렴한 가격도 이유겠지만 기계식 같지 않는 독특하고 매력적인 키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저도 지금 메인이 4100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