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식 키보드에 대한 관심으로 구입한 마제청축을... 3~4일간 사용했습니당 ㅋ

사실 기계식이라곤 과거 아론꺼 한번 써본게 다고, 계속 dt-35를 써와서... 기대도 크고, 걱정도 컸었는데요...

특히나 제가 키보드 주로 쓰는게 워크3 할때라서요...

확실히 아직도 게임할때에는 좀 덜 익숙해진듯해요.

게임시 부대지정을 해서, 1a클릭2a클릭3a클릭 이거 할때 키를 확실히 안눌러서 한부대 정도가 명령을 쌩까던가 하는... 그런 상황이 자주 발생하네요... 흠냥...

dt-35쓸때도 첨엔 이거때매 가끔 겜 말아먹고 그런적도 잇었는데, 익숙해져서 좀 괜찮았죠...

아무튼 이거 적응되는데는 좀더 시간이 필요할듯 합니다.

뭐 일반적인 타이핑할때는 만족입니다. 그치만 역시나 타이핑 속도는 오래써오던 dt-35때보다 아직은 좀 느린편이구요... 오타율도 조금 있고...

앞으로 좀더 써봐야겠지만은... 디자인도 맘에 들고, 타이핑할때의 찰칵거리는 느낌이 맘에 들어서 계속 열심히 사용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

헤헷.. 그냥 몇일 써봤기에 이렇게 잡담글 하나 올려요..

ps. 혹시 맴브레인만 쓰다가 저처럼 rts용으로 기계식 써보신분 계시면 어캐 적응하셨는지 궁금하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