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필코 제로 받았습니다..
원래는 아론을 쓰고 있었죠.. ( 메이드 인 차이나 )
근디 쓰던 아론이랑 필코 제로랑 스위치 생긴건 똑같더군요??
둘다 키캡을 벗겨낸후 눌러보면 별 차이 없는데, 완성된(?) 상태에서 다시 눌러보면..
그 미묘한 차이가.. 음... 새것과 흔것의 차이라고 보기엔 좀 그렇고,,
아론이 약간 헐렁헐렁 한 느낌이라고 하면 제로는 쪽쪽한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뭐 표현력이 좀 그렇지만.. 아무튼 심오합니다.. 평소에 다른분들 쓴글만보면서 키보드 하나면
됐지, 왜 지름신 어쩌구 하면서 막 사려는걸까하고 이해 안됐는데, 이제 왜 그분들이
지르는지.. 그리고 그걸 멈추지 않는지... 이해하겠습니다...
저는 저렴한 선에서 나중에 또 질러볼랍니다..  아이오매니아 M-10 인가?? 그거 한번 써보면서
체리 꺼도 한번 써봐야겠습니다..
그게 아니면 다른거 뭐 또 좋은게 있을까요??? 너무 빠른거 같기도 하고...
아무튼 지금 행복합니다ㅋㅋ 아니, 즐겁습니다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