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술 문화를 거부하고 조용히 살고 있었습니다만.
어제 어찌어찌하셔 한잔 했습니다.

최후의 4인으로 남게 되어  
맥주 > 길카페 > 포장마차 > 양주 까지 약소하지만 나름 코스는 거쳤네여..

마지막 양주가 데미지가 컸습니다. 나름 몸 사린다고 사렸는데.. 아침부터 속히
부글부글 하면서 오늘 오후가 걱정이 되는 군요. 그래도 아침에 눈이 정상적으로
떠지는 것을 보면 신기합니다.

모임은 재밌었습니다. 제로쿨님 수고가 많으셨구여 처음 뵙는 회원분들도 꽤 많았서
반가왔습니다. 대략 어제 20여분 내외로 참석해주신 것 같습니다. ^^:

자주는 못가겠지만 어제 같은 모임 있으면 틈틈히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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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뛰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