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연봉인상폭을 벌써 훨씬 상회하게 키보드, 마우스를 질러대고 있네요...흑...

조금씩 하나씩 지르다보니 어느새 야금야금.....

얼마전에 회원분들의 조언속에 겨우 살아난 MS I.O Specicial Edition과...로지텍에서 레이저로 넘어가보려고 구입했던 레이저 크레이트...한쌍...(결국 적응 실패로 하나는 선물로 드리고 하나는 추후 키보드 방출시 덤으로 갈듯하네요..ㅡㅡ;;;)

마제 갈축을 시작으로 체리 3491 청축...체리 11900 흑축...체리 ML4100...체리 ML4700 USB....골드터치에...스쳐간 나브까지...

흑흑흑....결코 다시는 안지르고 안모아야지 하면서 장터와 시장정보를 기웃거리게 되네요...

빨간불도 입양하고 싶은데....어허헝...어찌해야 이를 참아낼지....

정작 쓰는건 회사와 집에서 하나씩인데 자꾸만 모으고 싶은맘만 드네요.....

이전에 DSLR 쓸때도..결국 오디에 국민렌즈까지 질러댔는데....파산신의 강림으로 모두 정리했건만..이젠 키보드 지름신이 떠나질 않습니다...

고수분들의 조언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