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고.. 한달만에 휴가를 나왔더니 그래픽카드님께서 사망하셨습니다. 정확히는 신호를 못보내는군요. 윈도우 흔적을 뒤져보니 작동은 정상적으로 하는데, 모니터로 신호를 보내는게 문제인거 같습니다. 모니터에서 신호를 못받으니...



급한데로 동네 컴퓨터 가게에서 테스트 하고 과거의 명품인 삼성 싱크마스터 17인치 공수. 사정사정 해서 그래픽카드 하나 만원주고 이틀 빌렸는데... 세비지4.... 썩을... 5천원이면 세비지4 하나 사겠다!!!!!!!!!!!!!!!!

마비노기도 안돌아가고...



여튼...   지포스 FX5500을 깍아서 6만원에 판다길레 일단 보류하고 피시방 가서 가격을 보니 지포스 6800XT가 6만원.. 커헉... 시간이 좀 걸려도 내일 용산 가렵니다...





현재 쓰던게 X700 이었는데.. 6개월만 버텨주지.. 씁.... 묻지마  BNC케이블때문에 그런가...


내일 그래픽카드 사러 용산갑니다. 6800XT. 코어만 6800이고 클럭은 6600GT보다 못한게 128비트라니... 뭐 이름만 6800입니다만... 그래도 원래 쓰던 X700보다는 좋으니 마지막 업그레이드인셈 치고 다녀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