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에서 쓰는 아이락스 6170인데...
그저께 음료수를 흘린것을, 닦아내기만 하고 말았더니 안에 찐득하게 붙어버렸네요 ㅡㅡ;;
Shift의 키감이 완전 좌절.

덕분에 이녀석도 빨아내려고(... 입으로?) 준비중입니다만
4100과는 다르게 하나 빼려면 니퍼로 붙잡고 한참을 낑낑거려야네요 ㅡㅡ;;
스태빌라이저와 팬터그래프 지지대가 서로 빠지는 것을 방해하는 구조라 특수키 빼기가 참 난해합니다.

... 이참에 아예 완전분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