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바쁘고 신경못써주는 통에 서로에게 소홀하긴 했지만 뭐..어찌하다 오늘 헤어지게 되었네요

나이가 먹어서인지 속상하면서도 그냥 덤덤하네요~

나중에 다가올 새로운 제 반쪽을 위해 제 자신을 더 다듬는 시간을 갖을랍니다.

근데 저는 왜... 꼭 헤어져도 힘들고 머리속이 복잡할 때 헤어지는 건지 원...

사주팔자에 설상가상이 있나봅니다.

애인 있으신 분들은 안 떠나게 잘 챙겨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