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우겨봐도 어쩔수없네
오늘 야근하는건 내 일인건
어쩌다 퇴근해도 할일이 없네.
옆에계신 과장님 먼저 퇴근하네
가지마라 가지마라 가지 말아라
나를 위해 한번만 마무릴 해주렴
나나~ 나나나나~ 산더미 잔업잡고
오늘밤도 이렇게 야근 하는구나.


열심히 일을 해도 수당도 없네.
퇴근하고 싶지만 마음뿐인 걸.
나는 야근벌레. 어쩔 수 없네.
일찍 가고 싶지마 일은 쌓였는걸.
가지마라 가지마라 가지말아라
나를 위해 한번만 대신 남아주렴.
아아~ 외로운 밤 수많은 서류들과
오늘밤도 이렇게 야근 하는구나.
철야 하는구나. 특근 하는구나.

-마음가는 길은 곧은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