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집안에 금전적사고가 발생해서 허덕이다가 펀드를 질렀습니다아. <-


국내/해외합해서 이미 5개 정도 들어가고 있었는데, 소비를 완전히 줄여보려고 새로 하나 개설했습니다.
개설하고 나서 통장을 보자마자 후회-_-; 했지만요.

전에는 '지르세, 지르세, 젊어서 지르세 /-_-/' 상태였다가, 포트폴리오에 따라 한 1년쯤 하고 나서 수익률과 붙은 이자를 확인해봤더니 '엄어. 수익률이 오르니 이거 재밌네 *-_-*' 상태가 되었습니다.
(사실, 이번에 개설한 펀드계좌의 애칭은 '오징어&또뀨펀드'입니다 -ㅁ-;)


여자친구가 없어서 돈을 쓸 일이 없으니 그 돈으로 저축이나 하자. 라고 생각했는데... ...아니 이거 생각할 수록 잘못된 것 같은데. (...)

덧> 회사 근처에 있는 솔**저축은행?에서 드라마를 촬영한다고 간판을 소망저축은행?으로 바꿔달았는데(이니셜이 [SM]이라 그런듯) 드라마 제목이 [쩐의전쟁]이더라고요. 만화원작이라고 바람결에 들었는데 나중에 촬영 시작하면 주연배우 구경 가봐야겠습니다. 키보드에 엄한 연애인 싸인 받으면 가치가 하락할까요? 아니면 상승할까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