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놈의 질질짜는 드라마좀 안할수 없나요.
5분간격으로 질질짜네요.
아까는 아줌마(공효진)가 울더니, 조금 쉬고 다시 할머니(강부자)가 울고,
이제는 또 애기가 울고... 거기다 우울모드의 배경음악...
보는 사람이 아주 축축 쳐집니다.
비단 이드라마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드라마가 아무것도
아닌 스토리가지고 우거지상 쓰고 싸우고 울고...

안보면 될거 아니냐고요? 안볼려고 골방으로 피해왔는데
소리가 다 들리네요. 소리만 들어도 왕짜증.
속에서 앰병하고 있네라는 말이 절로나옵니다.
장준혁 과장이 정말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