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떠나보내고 지금 남아있는 애들은
1. Kinesis Evolution
- 회사에선 결국 좁아서 집으로 쫓겨났습니다. 책상 높이가 낮으면 오히려 불편해지는 키보드.
2. 체리 MX 5000
- 열혈강사님 덕에 잘 쓰고 있습죠. 회사에서 메인
3. IBM 울트라나브 travel
- 회사에서 서브로 사용중

4. Comfort Ergomagic
- 내보내려고 하다 실패. -ㅅ- 그냥 짱박아뒀습니다
5. 벤큐 A110
- kbdmania.net에서 했던 몇번 안되는 필테에서 당첨되서 사용중. 2년쯤 지났는데 쌩쌩합니다. 과자도 들어가고 음료수 자국도 있지만 튼튼하네요. 게임용으로 막굴리는중. :)
6. 옥션표 8000 두대
- 3000으로 고치려고 포장해서 대기중... (한대는 친구에게 바칠 공물;)

내보내면서 가장 아쉬웠었던건 역시나 리얼 89U, Kinesis Contoured Pro, 키감 생각하면 아쉬웠었던 애는 순정 SGI 900, Compaq MX1800 되겠습니다.

변흑 맥미니와 HHKP는 언제 만져도 내보내기 아까워요(엄한 생각들까봐 구매하지 않거나 못하고 있습;;;)

그나마 아직은 실사용이란 범주에서 많이 벗어나지는 않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