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술자리 횟수가 많아져서 짜증나 미치겠습니다

애인이랑도 놀아줘야되고.. 보고싶은 친구놈들도 봐야되고.. 이런저런 모임도 가야되고.. 이런저런 약속도 잡히고..

저번주는 거의 매일 술이 였네요 -.-;;

그렇게 술을먹고 일어나면 깨질듯한 머리 ;;
예전엔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술을 해독을 못하네요 - -

그리고 젤로 짜증이 나는건 얇아져만 가는 지갑의 두께 때문에 ㅠ.ㅠ

항상 느끼는게 ㅇ ㅏ ~ 어제 안나갔음 리얼이는 하나 질렀을텐데 ;; 해피 하나는 질렀을텐데 ;;
라는 생각이 머리를 계속 감싸고 도니깐 이게 젤로 큰 충격이네요 -0-;;

요즘은 그래도 장터 매복도 줄이고 괜찮은 물건이 나와도 꾹 ~ 참고 있는중인데 ;;
술마시고 난 뒷날이면 ;; 어제 안먹고 그냥 그놈을 사는건데 ;; 라고 후회만 됩니다 ㅋㅋ


이놈의 술을 끊어야 겠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또 잠깐 나가서 술자리에 껴야겠습니다 ㅠ.ㅠ)
얇아져만가는 내 지갑 ;; 너무 짠하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