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요즘 키보드를 많이 팔다보니 이 키보드 포장이 만만치 않습니다.
이렇게 길고 얇은 박스를 더 구한다면 이중 포장으로 깔끔하게 보내겠는데 왠만한 곳에서 그런 박스 구하기가 쉽지 않네요.
에어캡으로 돌돌 싸고 다시 소포지로 포장을 해서 보내는데 소포지, 에어캡 비용도 만만치 않구요.
직거래를 할 여건이 되면 직거래가 제일 좋겠지만 이것도 시간 맞추기가 그리 쉽진 않으니...
며칠 전에는 직거래 시간 맞추느라고 택시타고 퇴근을 하는 바람에 택배비보다 차비가 더...ㅠㅠ
다행이 집사람이 포장을 좋아해서 왠만한 것은 집사람이 모두 하고 있지만 이것도 눈치가 보여서.....
저도 그렇지만 왠지 키보드 겉 박스도 좋은 상태로 오는 것이 더 좋길래 대충 싸서 보내기도 그렇고 진퇴양난입니다.
키매를 끊고 키보드 그만 사고 안 파는게 장땡이겠죠? ^^
그런데.....마음에 드는 키보드를 달랑 하나만 구하는 바람에 또 다른 하나를 구하려고 이것저것 구입을 하고 있으니....정말 조만간 소포지, 키보드 박스, 에어캡, 키보드들과 쫓겨나는 건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힘찬 한 주의 시작되시기 바랍니다.
요즘 키보드를 많이 팔다보니 이 키보드 포장이 만만치 않습니다.
이렇게 길고 얇은 박스를 더 구한다면 이중 포장으로 깔끔하게 보내겠는데 왠만한 곳에서 그런 박스 구하기가 쉽지 않네요.
에어캡으로 돌돌 싸고 다시 소포지로 포장을 해서 보내는데 소포지, 에어캡 비용도 만만치 않구요.
직거래를 할 여건이 되면 직거래가 제일 좋겠지만 이것도 시간 맞추기가 그리 쉽진 않으니...
며칠 전에는 직거래 시간 맞추느라고 택시타고 퇴근을 하는 바람에 택배비보다 차비가 더...ㅠㅠ
다행이 집사람이 포장을 좋아해서 왠만한 것은 집사람이 모두 하고 있지만 이것도 눈치가 보여서.....
저도 그렇지만 왠지 키보드 겉 박스도 좋은 상태로 오는 것이 더 좋길래 대충 싸서 보내기도 그렇고 진퇴양난입니다.
키매를 끊고 키보드 그만 사고 안 파는게 장땡이겠죠? ^^
그런데.....마음에 드는 키보드를 달랑 하나만 구하는 바람에 또 다른 하나를 구하려고 이것저것 구입을 하고 있으니....정말 조만간 소포지, 키보드 박스, 에어캡, 키보드들과 쫓겨나는 건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힘찬 한 주의 시작되시기 바랍니다.
2007.04.16 11:49:03 (*.144.14.81)
우체국 가셔서 택배포장하시는 분의 손놀림을 한번 지켜보시면 금방 요령이 터득되실듯 합니다. 일일이 새박스 그대로 안담고 물건 크기에 맞춰 맞춤박스로 재탄생시켜주는 것 같더군요 그 손놀림이 너무 능숙해서 놀랬습니다.ㅎㅎ 그리고 키보드 택배에는 역시나 뽁뽁이가 없다면(우체국은 서비스) 신문지볼 신공만큼 나은 대안은 없어보입니다. ^^
2007.04.16 12:12:25 (*.147.17.125)
저도 택배시에는 우체국택배를 씁니다. 좀 비싸지만 박스와 신문지서비스는 참 좋습니다. 물론 박스값은 따로 받지만...
2007.04.16 12:37:14 (*.94.2.64)
처음 네오레오님 물품을 받았을때 군더더기 없는 아주깔끔한 포장..(솔직히 우체국택배가 부피라던가 이런거 되게 신경쓰더군요..조금이라도 벗어나면 바로 가산금때리더라는..)
네오레오님의 포장실력이 좋다라고 느꼈었는데 그런 내면의 고충이 따르셨군요.. ㅡㅜ 정성의 포스가 느껴집니다..
글고 키매..진짜 안들어올꺼에요 ^^*;;;;;; 습관때문에..흑
네오레오님의 포장실력이 좋다라고 느꼈었는데 그런 내면의 고충이 따르셨군요.. ㅡㅜ 정성의 포스가 느껴집니다..
글고 키매..진짜 안들어올꺼에요 ^^*;;;;;; 습관때문에..흑
2007.04.16 12:57:41 (*.150.28.78)
안녕하세요. 네오레오님 ^^ 얼마전 6656 직거래했던 사람입니다. 그 때 거래하고 나서 간단한 인사도 못드려 죄송했었는데 여기서 늦게 나마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좋은 키보드를 싸게 분양해 주셔서요. 요즘 그 키보드로 상당히 즐키보딩을 하고 있습니다. 담에도 좋은 거래로 만나 뵙길 기대해 봅니다. 그럼 즐거운 키매냐 생활이 되시길 빕니다. ^^
2007.04.16 13:29:37 (*.219.22.52)
점심 식사 맛있게 잘 하셨나요?^^
기계식초보최군님// 헉~ 닉네임이 너무 치기 어려워요. 제가 너무 늦게 자는 편이고 꼭 자기 직전에 물건을 올리는 나쁜 버릇이..ㅠㅠ 다음에는 일찍 올리겠습니다.
이바구님// 아침 출근 시 우체국 택배를 이용해서 다른 사람이 있는 것을 한 번도 못 봤습니다.^^ 에어캡은 공짜인가요? 그럼 다음에 좀 들고 나올 수 있을까요? 제가 신문을 안 봐서 신문지 구하기가 더 어렵습니다..ㅠㅠ
클레어아빠님//우체국에 키보드 이중포장에 쓸만한 박스가 있나요? 가격이 어느 정도나 하죠? 다음에 한 번 둘러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세이메이님// 깔끔한 포장이였다면 세이메이님 포장은 집사람 작품(?) 입니다.
저는 그렇게 깔끔하게 못 합니다.... 정말 안 들어오실 건가요? ^^
Key초짜님// 그래도 제가 직거래한 분들 중에는 가장 오래(?) 같이 있었잖아요. 제가 제일 마음에 들어하는 키보드도 직접 쳐보신 유일한 분이시구요.^^ 키보드 잘 쓰신다니 기쁘네요. 다음에 꼭 좋은 멤브레인 구하면 연락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계식초보최군님// 헉~ 닉네임이 너무 치기 어려워요. 제가 너무 늦게 자는 편이고 꼭 자기 직전에 물건을 올리는 나쁜 버릇이..ㅠㅠ 다음에는 일찍 올리겠습니다.
이바구님// 아침 출근 시 우체국 택배를 이용해서 다른 사람이 있는 것을 한 번도 못 봤습니다.^^ 에어캡은 공짜인가요? 그럼 다음에 좀 들고 나올 수 있을까요? 제가 신문을 안 봐서 신문지 구하기가 더 어렵습니다..ㅠㅠ
클레어아빠님//우체국에 키보드 이중포장에 쓸만한 박스가 있나요? 가격이 어느 정도나 하죠? 다음에 한 번 둘러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세이메이님// 깔끔한 포장이였다면 세이메이님 포장은 집사람 작품(?) 입니다.
저는 그렇게 깔끔하게 못 합니다.... 정말 안 들어오실 건가요? ^^
Key초짜님// 그래도 제가 직거래한 분들 중에는 가장 오래(?) 같이 있었잖아요. 제가 제일 마음에 들어하는 키보드도 직접 쳐보신 유일한 분이시구요.^^ 키보드 잘 쓰신다니 기쁘네요. 다음에 꼭 좋은 멤브레인 구하면 연락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7.04.16 13:33:03 (*.46.137.29)
저는 그래서 판매 접었습니다. 이제 부터 살 때 신중해야지... ㅡ,.ㅡ?
계륵이 들어오면 과감히 부품용으로... 고고 싱싱
계륵이 들어오면 과감히 부품용으로... 고고 싱싱
2007.04.16 13:43:50 (*.144.14.81)
우체국 직원분과 안면을 트셨다면 조금 얻는 것도 가능할지모르겠습니다만.. 고객 포장용 서비스 물품이긴하지만 고객이 직접 얻어가거나 포장용으로 사용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안되나보더군요 예전 제가 직접 물어봤을 때는 분명히 "고객서비스용도로서 구비해놓은 것이고 필요하시면 포장용으로 어느정도는 드릴 수 있습니다"라고 했었습니다. ^^ 주변 흔하게 구할 수 있는 지역무료신문들 있지않습니까.. 벼룩시장같은..ㅎㅎ ^^
2007.04.16 13:45:23 (*.144.14.81)
하지만 친절하고 확실하고 포장까지 덤이니 우체국이 최강이긴합니다만 저같은 경우는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택배사가 있습니다. 오래 이용했고 기사분들과 친하기도 하고 의리아닌 의리로 고집하다보니?! 택배이용시 요금도 거의 매번 3000원정도로 싸게 이용가능하니까요..ㅎㅎ;;
2007.04.16 14:35:44 (*.219.22.52)
머릿속수정액님// 아마 결혼 안 하신 분인 듯....전 신중하지도 못 해서도 그렇지만 부품용으로 더 놔두면 쫓겨 나는 것이 아니고 사망입니다.ㅠㅠ
그동안 컴퓨터 오버클럭 부품, 헤드폰 앰프 부품, 오디오 제작 부품, 각종 오래된 컴퓨터 등등을 모아놨기에 다른 것 만든다고 하면....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이....
이바구님// 에어캡 갖고 나오는 것은 어렵겠군요. 제가 숫기도 없어서요. 지역무료신문을 안 보는데 갖고 오기도 어려워하는 제 성격이 문제가...
회사에 갖고 나와서 택배를 부르기도 그렇고 집사람도 집을 비울 일이 많아서 우체국에 직접 가서 보내는 것 이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택배도 친해놓으면 더 싸고 편하게 보낼 것 같은데....
그동안 컴퓨터 오버클럭 부품, 헤드폰 앰프 부품, 오디오 제작 부품, 각종 오래된 컴퓨터 등등을 모아놨기에 다른 것 만든다고 하면....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이....
이바구님// 에어캡 갖고 나오는 것은 어렵겠군요. 제가 숫기도 없어서요. 지역무료신문을 안 보는데 갖고 오기도 어려워하는 제 성격이 문제가...
회사에 갖고 나와서 택배를 부르기도 그렇고 집사람도 집을 비울 일이 많아서 우체국에 직접 가서 보내는 것 이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택배도 친해놓으면 더 싸고 편하게 보낼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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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번거롭고 귀찮아도 즐거운게 취미생활이죠 :)
레오님도 힘찬하루~
((장터에 올라오는 레오님 물건들 가격이참 알흠답던데 매번 장터링안하고있을때만 올리셔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