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울하다는 글 쓰고 오늘 이렇게 또 쓰게 될 지는 몰랐습니다 ㅡㅡ;;

오늘 SSAT발표가 났는데... 떨어졌군요 -_-;; 하루종일 gloomy day군요.. 내일 중간고산데..

복학해서 전공공부 하랴 졸작하랴 자격증 셤보랴 해서 SSAT시험 준비를 전혀 못하고 갔지만... 떨어

질 생각은 해 본적이 없었는데(베짱도 좋죠 -_-)...

'학교 졸업하면 그래도 삼성은 간다' (그나마 학교출신자가 갈 수 있는 가장 쉬운 대기업이 삼성이

었습니다)라는 학교 속담이 있었는데... 2년, 3년전에 동기들은 전날 술마시고 셤봐도 잘만 붙더니

만... -_-;;미국 유학 갔다가 2년이 지난 지금은 그 속담이 바뀌었나 봅니다 -_-;; 요즘은 SSAT만

붙으면 삼성간다는 소리가 있어서

무슨 싸트 학원도 생겼다는군요 -_-;; 학교 게시판에 들어가보니 우수수 많이도 떨어졌더군요..

선배들이나 동기들은 예전에 싸트 떨어지면 부끄러워서 학교에서 잠적했다고 하는데...

요즘은 다들 게시판에 고배를 마신 이야기를 쓰시더라구요... 갈수록 취업이 어려워지네요..

상반기때 실패를 발판삼아 하반기때는 준비를 철저히 해서 꼭 취업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