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열심히 키보드매니아 게시판을 보다 갈축을 구매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런데... 주변에 리얼포스, 체리 청축, 마제는 있는데 체리 갈축이 없네요...
마제를 쳐보니 마음에 쏙 드는데... 그냥 만족하고 마제를 사느냐... 혹시
더 느낌이 좋을지 모를 체리 갈축을 사느냐 고민하다 만져보지도 못한
체리 갈축을 주문했습니다.

주중에 체리 갈축이 도착하면 딱 5초만 눌러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마제 갈축
느낌이 더 좋다 싶으면 곧바로 다시 포장해 버리렵니다.

목요일쯤 사고팔고에 5초 사용한 (-_-;) 체리 갈축 중고가 뜰 수 있습니다.
(물론 할인된 가격에요. ^0^)
저는 그런 일이 없이 체리 갈축에 만족하길 기도하고 있습니다만...

이 번 한 주는 체리 갈축을 기다리며 행복한 한 주가 될 것 같습니다.
키보드매니아 분들 좋은 밤 되시구요. 내일 부터 좋은 한 주 되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