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해인사 먼저 올리겠습니다~꾸벅^ㅡ^

All's well that ends well
끝이 좋으면 다 좋아

모두들 지난해 마무리 잘 하셨나요?0.0 

올해도 우리 키보드매니아분들 
또 즐겁게 놀아보자구요~ 




2021년 컬러 

K-001.jpg

씁~
회색과 노란색 
코로나19 영향과 관련해서 
회색은 무기력한 인간들의 마음을 
노란색은 앞으로의 희망을 즉
"어두운 시기에 희망을 알리다" 라는 
메세지를 담아 올 해의 색상으로 
선택했다네요. 



K-002.jpg

K-003.jpg
저두 리얼포스 R2 한 대 영입할려고하는데 
구상만 몇 달째 하고 있어요 ㅜ,ㅜ 
104버전은 컨셉이 잘 잡히는데 
108맥버전은 블루,옐로,그린 키캡후보중에
작품하나 나올거 같은데 
아..특정키가 컬러키캡 호환
제한이있어서 그게 발목을 잡네요.





1. 레오폴드 블루스타

K-004.jpg

와아~ 쎄다 ㄷㄷ
숨쉴 틈으로 문자열을 흰색으로 
했는데도 레드에 네이비까지 
겸비하니깐. 임팩트가 강하네요. 

어디보자~ 오호라! +.+
여러분 일단 모디열 네이비색은 
GMK기준으로 이클립스보다는
좀 강하고, 아마 데몬소드와 비슷하겠네요? 

레오폴드가 키캡만 봤으면 각인 색상은
네이비로 갔어야하는데 하우징색상인 레드각인으로
갔다는건 키보드 전체를 봤다는거 같거든요? 

별것 아니고 대수롭지 않은거 같지만 
어떻게든 키캡과 하우징과의 따로보임없이 
색상조합으로 일체형으로 보이게 할려고 
생각을 한거예요.

다시. 키보드를 디자인하는데 키캡에만 
국한되게 하지않고 키보드 전체를 묶어서
디자인 한다는건 한 방에 끝낼려는 거예요. 

지금 이 블루스타는 여러분들 마음에
안들지 몰라도 근대요 이러한 짓?이 아니!
전략이~ 지속적으로 가면 언젠가는 
마스터피스 하나 나옵니다. 
소도 뒷걸음치다 쥐 잡으니깐요. 

그래도 도색작업이 필코보다는 나아요 ㅎ
필코얘기 나왔는김에 필코 go?





2. 필코 더블샷 

K-005.jpg

오~ 필코 PBT 더블샷~ 
음..PBT 더블샷이 좋은것도 맞지만 
가끔..필코만큼은 ABS를 끝까지 지켜줬으면 
하는 바람도 있어요. 요즘 거의 다 PBT니깐. 
알짜베기 ABS가 오히려 더 희소성 있게 
느껴질 판이라니깐요? ㅎ 


K-006.jpg

위에 설명 듣고 다른 회사 키보드보니깐 
이해하기 쉽죠? 
보통은 키캡하고 하우징이 따로 논다니깐요.^^

하지만 필코는 

K-007.jpg

 지대로 따로 논걸 보여주죠?^^ 
저거는 LED없이 야광스티커 같은 건가봐요. 

소재는 좋았으나 지금 이 시기에 
하필이면 해골무덤컨셉을 잡아버렸네요 덜덜



3. 아수스 RX 
K-008.jpg

아~~ 언제 국내정발 될라나.ㅜ.ㅜ 
현기증 난단 말이예요!


K-011.jpg

K-009.jpg

진짜 눌러보고 싶다. 
벌써 몇개월 전부터 해외 리뷰어들은 
신나게 리뷰 끝냈던데.ㅠ.ㅠ 

국내에 1대 들어왔는데 유통사에서 
아직 결정을 못내렸나.....

아앗. 오해는 하지마세요. 
대단한 스위치인지 별볼일 없는지 
저두 몰라요. 공부하기위해서 사는거니깐요. 

이런구조의 설계의 파츠들이 주는 
감각은 어떤지 알고싶은게 또 
매니아들의 흥미니깐요.^^:"

이거때문에 지금 한참 
플런저, 박스레드, 로머G
스위치 돌오가면서 다시 몸에 
감각 익히고 있어요. 

물건이 될지 쓰레기가 될지 
조만간 견적 나오겠죠..



4. 하이퍼 엑스

K-012.jpg

오잉 니가 갑자기 왜 나와요??0.0 

하이퍼엑스는 저두 여기 매니아분에게
헤드셋추천을 받았었는데 
하이퍼엑스 헤드셋은 인정!! 

키보드는 참 무난하죠? 
가격은 무난하지 않죠?^^

하이퍼엑스가 아직도 스틸시리즈랑 
라이벌 관계인가요? 이쪽 행보는 
조사안해본지 오래라서요.




5.  아이락스 IK6
K-015.jpgK-014.jpg

호~ 슬라이더 구조 무엇? ^^ 

이게 살짝 핫 했는데요. 
물론 가격으로요.헤
한 2만원할라나??
체리 오마주같죠?ㅎ

이거는 홍보용 키보드고 정식은

K-017.jpg

요즘 밀고 있는게 이 K71 버전이예요. 
사진빨 쫌 쎄게 들어갔네요. 




6. 누구냐 넌?
K-018.jpgK-019.jpg
K-022.jpg

헐~ 뭐야뭐야 
리얼포스가 보이고 
레오폴드가 보이고 

네~ 맞습니다. 
개발자도 대놓고 말했어요. 
겨냥하고 출시하는거라고 

좀 더 알아보니깐 단순히 
외형만 따라하는게 아니라 




K-020.jpg

카일 백축 (탈부착)
PBT 더블샷 

K-021.jpg

젠장 부직포가 아니라 메모리폼 수준이네요.
아..이상한데 패드를 보강판에 삐져나올정도로깔지도
못하지만 깔아도 PCB판에 압박이 장난 아닐텐데..
스페이스바쪽만 독립적으로 들어갔을 수도 있겠네요.



K-024.jpg

K-026.jpg
이렇게 셋팅하면 중국산이라도
어느정도 퍼포먼스가 나오긴합니다. 

가격이 8만원이라 반응도 좀 나오겠네요. 





7. KDBfans

K-027.jpg

K-030.jpgK-029.jpgK-028.jpgK-027.jpgK-034.jpgK-033.jpgK-032.jpgK-031.jpg

잘해~ 잘해 





8. 라마

K-035.jpg

호오~ 드디어 신형키캡의 최종본을
뽑아 냈는 모양이네요ㄷ. 

라마는 처음에는 그렇게 실력이 없다가 
이제는 좀 쓸만한일 하네요. 

그래도 아직까지는 위대한 디자인에 
비해서 뭐라고 해야할까 인체공학적?
편의성에 대한 데이터가 부족한데 
신형키캡은 어떤 반응이 나올지 
기대가 되네요 +.+




9. 미스텔 

K-036.jpgK-037.jpgK-038.jpgK-039.jpg  
드디어 정신차리고 기본배열로 돌아왔네요. 
미스텔은 그동안 어고노믹식 키보드를 
고집해 왔었는데 간간히 일반배열도 
출시 했었어요. 

미스텔이 대만 생산이거든요 
키캡이 PBT더블샷인데 폰트를
보아하니 딱 레오폴드 냄새가 나네용~ 

미스텔은 아직까지 둔각을 나타내는
평가를 받아본적이 없는거 같네요. 

힘주고 만들었으면 만들었지
키보드로 장난질 하는 회사는 
아니란거 밖에 몰라요 저두^^:" 




10. 볼텍스 10주년

K-040.jpg

와~ 벌써 10년이나 축하드립니다~ 
근대 그 동안에 뭐 했어요? 
아ㅎㅎ 죄송합니다

개인&커스텀 쪽에서는 슬슬 
클리어버전 키보드들이 
태동하기 시작하네요.

클리어버전은 키보드뿐만 아니라
다른 제품군에서도 리미티드로
어필하기 좋은 전략이죠. 

아직 키보드회사들은 클리어버전에
대해서 알고는 있어도 큰 맘먹지 않는이상
쉽게는 못할거예요. 

왜냐면 클리어키보드는 일단 제가
생각하기엔 최소 AS레진은 써야되거든요? 
그래야 투명도와 강도가 안전하게 나와요.

클리어키보드는요 그냥 초재기예요. 
먼저 출시한 넘이 초반먹습니다. 




11. coundrum

K-043.jpgK-042.jpgK-041.jpg
 40% 컴팩 키보드에요. 

보시다시피 키감이야 상상하시겠구~
비싸요. 마니 비싸요. 




12. GMK Awaken

K-045.jpgK-044.jpg

와꾸 좋네요




13. GRID 650

K-046.jpgK-047.jpg

K-048.jpgK-049.jpg

K-050.jpg

훌륭합니다. 
휴우~ 이거는 반박의 여지 없이 찬사!

일단 퀄리티는 최곱. 
유무선인데 USB포트 달아버리네.
물론 마우스 수신용정도겠지만요. 
배터리는 3000mah 정도니깐 
1~2달 정도? 

예전에 제가 한 번 언급하고 
강조까지는 안했는데 보강판 범퍼장착은 
커스텀하는 사람들이면 생각은 언제나 
하고 있었을 거예요. 
일반 흡음패드가 잔재주라면 
범퍼장착은 이제 기술들어가는거죠. 

색상변경이나 기타 옵션도 있어서 
거의 뭐 커스텀상품으로 빈틈 안줬다고 
보여지네요. 

가격이 400달러로 가격도 딱 좋아요. 
야아~ 저두 돈만 있고 시간만 확보되면
이런거 리뷰하고 딱 좋겠는데 





14. KP리퍼블릭

K-051.jpgK-052.jpg
네..에...잘...봤어요.





1월은 여기까지 하죠.

21년도 기대되는 라인업들이 살짝씩 
레이더에 잡히고 있는데 계속해서 
우리들의 손가락 놀이를 이어가자구요~^^V
profile

C = Q / V = ε ( A / t )

http://blog.naver.com/seralovej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