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거래를 이용한 신종사기로 피해보시는 분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일단 사기수법을 정확히 나열해 보겠습니다. 

 직거래를 위주로 판매하는 분들에게 특히 글 내용에 빨리 팔아야하는 늬앙스의 글 들이 많으며 
높은 가격의 제품일수록 표적으로 삼습니다. 폰뱅킹을 하냐고 물어보고 한다고 하면 약속장소에 나타나지 않습니다. 

 약속장소와 시간이 정해지면 구매자(사기꾼)은 계좌번호를 묻습니다. 액수가 크니 폰뱅킹으로 현장에서 바로 시원하게 
쏴 드립니다. 라고 얘기 합니다. 왜 금액이 큰 물품을 노리는지는 바로 이 때문입니다. 폰뱅킹을 하냐고 물어보고 한다고 하면 약
속장소에 나타나지 않습니다. 
판매자는 직거래라는 잇점과 물건을 빨리 팔아야 겠다는 마음에 별 의심없이 판매를 진행 합니다. 
 약속장소에 나가면 물건이 너무 마음에 든다며 이것저것 물어보고 설레발을 칩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사기꾼은 
깨끗한 옷차림에 다정한 목소리 친근감 있는 동네형처럼 다가오죠. 그리고 절망만을 남기고 사라지죠. 
 물건을 받고 아까받은 계좌번호로 지금 폰뱅킹으로 입금했다고 합니다. 잠시후 확인해라면서 한통의 문자가 오면 
판매자에게 보여줍니다. 판매자는 의심없이 자리를 뜨고 은행에 가서 확인을 하면 입금은 되어있지 않습니다. 
 그제서야 상황을 파악하면 때는 늦었습니다. 두 명이 짜고 서로 문자를 받아가며 미리 만들어놓은 내용의 문자를 주고 받아서 
꼭 폰뱅킹이 제대로 이루어진것 마냥 판매자를 믿게 만들고 근처 가까운곳에 은행이 없는 장소를 미리 정해놓은다음 자전거나 
도보로 왔다며 같이 가서 확인하면 좋은데 전화번호도 알고 다 아는데 그냥 집에 가는 길에 은행에 가서 확인해라고 하며 헤어져
버립니다. 허술해 보이지만 눈치빠른 대학생들 조차도 속아넘어가 수십에서 수백까지 하는 물건을 그냥 뺏기는 경우가 허다 
하다고 합니다. 사기란 당하고난 후에야 그것이 얼마나 허술하고 자신이 소흘했는지에 대해서 후회하게 됩니다. 
주위에서 관찰자 처럼 보면 자신은 당하지 않는다고 자신하지만 그것은 알수 없는 일입니다. 정말 초딩같은 수법에 넘어가는 분
들도 허다하지 않습니까. 조심 또 조심해야죠 . 

오늘 진해시청복지회관 교육관에서 교육받은 내용중의 일부며 요즘 한창 경찰들과 피해자들을 당혹하게 만드는 사건이라고 합니
다. 유피매니아 회원님들께서는 직거래나 안전거래시에도 항상 조심하시길 선자리에서 코베어가는 세상 아니겠습니까. 

[출처] 직거래판매자분들 조심 새로운사기수법 전국강타 ([UMPC Life] - 유피매니아(UpMania)) |작성자 밤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