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ajesoft.co.kr/usb_solution.asp링크에 가시면 하제소프트에서 만든 USB머하니란 프로그램을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프리웨어구요.
간단히 USB 모니터링 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에서 보기 설정에서 데이타 보이기 옵션을 키면 좀 더 편히 볼 수 있습니다.

지금 동시 키입력이 USB 1.1의 제약이다 쪽으로 결론이 나고 있는데,
반은 맞고 반은 틀린 것 같습니다.
키보드가 2.0을 지원해도 low speed로 동작하는 한은 제한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low speed에서 interrupt모드로 통신하게 되는 데 이 때 최대 전달 가능한 크기가 8byte(64bit)입니다.
ctrl, shift, alt, win key 등에 관한 정보 1byte(4개*좌우=8bit), 기타 정보 1byte 이렇게 사용하고,
한 키가 1byte씩 남은 6byte에 6개의 키 정보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게 full speed라면 스펙상으론 64byte까지 전송이 가능합니다.
물론 단순히 full speed로 동작하는 키보드만 만들면 되는 문제가 아니라
새로운 패킷을 해석할 device 드라이버도 새로 만들어야 겠죠.
그래도 62개의 동시 입력만 가능하니 최대 3072byte(3070개의 동시 키입력 가능) 용량이 가능한
high speed인 USB 2.0이 답이다라고 주장할 수도 있습니다.
여튼 요는 1.1의 full speed를 이용해도 극복은 가능하니 1.1의 제약 문제는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USB의 문제로 동시키 입력이 어렵다는 것은 맞는 것이지요.

그리고 위에 언급되어 있듯이 ctrl, shit, alt, win key등은 구분해서 따로 가기 때문에 USB라도 최대 동시 입력키는 14개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