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충남던전에 계시는 본좌님께서 분양해주신 TG3를 받았습니다.

어제는 회의 때문에 뽀샤시한 자태만 확인하고 지금 키감을 확인했는데
낮은 이중사출 키캡과 구형흑축의 조합이 약간 키압 높은 갈축정도의 타건감을 선사하며
아주 대 만족입니다 ^^;;

이렇게 좋은 물건을 챙겨주신 본좌님께 다시 한 번 감사를...(__)
우매한 초보는 본좌님이 아니었다면 즐거운 키보딩 라이프의 길로 들어서지 못했을 겁니다.
^__________^

총 세대를 받았는데 나머지 두 대는 키매냐에는 발을 담그지 않고 저를 통해서만
키보르딩딩을 즐기는 소심매니아(?) 두 사람에게 돌아갔습니다.

6시그마를 수행하는터라 일이 너무 많아서 이틀에 한 번씩 밤을 세우는데
밤 새는 것도 마다않고 도와주는 두 사람에게 고마움을 표시할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 두 배로 감사 (__)(__)

지금 두 사람다 Type3로의 전환을 마다하지 않고 메인으로 올려놓고 열심히 두들기고 있습니다.

오른쪽에 비어있는 키 하나만 한영전환 키로 매핑할 수만 있다면 정말 쵝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