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 매니아에 눈팅만 하다가 가입하지 일주일정도 되었네요..
이곳에 와서 키보드에 종류가 이렇게 많다는 것도 알게 되었구요..
제 키보드는 맴브만 2개..+ 터미널 키보드
(삼숑 : sem-a17k.. 손가락이 아프네요..
삼숑 : SDL3510  앞면은 휴레페커드  뒤에는 삼숑전기  , 제조는 마데 중국
터미널 : finecom  (뜯어 보닌 검은색 이네요)

요즘은 기계식 키보드 구입에 대해 많은 갈등을 격고 있습니다.
자금적인 것도있고 무엇보다 사무실이다 보니 소음 문제도 있고 해서 기계식을 망설이게 됩니다.
사무실에 조용한 편이라서 혼자서 또각또각 거리면 아무래도 좀 그렇잖아요...
그런데 가지고 있는 터미널 키보드를 누르다 보면 기계식을 사고 싶다는 생각을 더 갖게 되네요..
그래서 가끔식 터미널 키보드를 꺼내서 그냥 처본다는.... ^ ^;

...가끔 사고팔고에서 구입해보려고 가보면 벌써 예약이 끝나버리고.. 저 같은 초보는
제품을 보면 " 이게 좋은 건가"하고 검색을 해보구. "아!! 괜찮은 키보드네.. 사야겠다"
라고 생각하면  벌써 예약 끝... 고수님의 예약 센스 기술을 알려주세요...